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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3> 어쩐지 잘 진행된다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다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3> 어쩐지 잘 진행된다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다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계획했던 총 10경기 중 5경기의 직관을 마무리했다. 티켓 구매 과정 중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NIK 번호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일정 중에 몇 개의 경기나 볼 수 있을까. 과연 볼 수는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데 성공했다. 각 팀별로 상황이 제각각이어서 그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각 구단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분들이 너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축구 일정만큼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내 예상보다 꽤 융통성이 있었기 때.......

2025/26 분데스리가 이재성 선수 직관 - 레버쿠젠 마인츠 경기

2025/26 분데스리가 이재성 선수 직관 - 레버쿠젠 마인츠 경기

한국 선수들이 바이아레나로 원정오는 경기는 최대한 빼놓지 않고 가려고 한다. 먼 타국 땅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실제로 경기장에 가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 것도 있다. 그치만 이재성 선수는 유독 더 특별한게, 원정팀 팬이어도 팬서비스에 열심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원정 유니폼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엔 둘째 아들이 도전해보기로 했다. 원정팀이기에 못 받는게 당연하지만, 받으면 좋고 아니어도 이재성 선수 가까이서 보니까 좋단 마인드로 출발한다. 아직 둘째는 만 3살의 범주기 때문에 이번 시즌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어른이 표가 있다는 걸 입증한다면 둘째에게 무료표가 배급이 된다. 좌석이 나오진 않고 아.......

도서추천, 직관과 객관

도서추천, 직관과 객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도서입니다 [들어가며] 린다는 31세 미혼 여성으로, 직설적이고 매우 똑똑하며, 철학을 전공했다. 성장기에는 차별과 사회 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반핵 시위에도 참여했다. 위 설명을 토대로 현재의 린다를 정의해보자. 1) 은행원이다. 2) 은행원이자 활동적인 페미니스트다.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2번을 선택한다고 한다. 린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람들은 2번에 가깝다고 느끼고 설명과 정의가 일관성을 준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 직관은 이런 논리에 큰 비중을 둔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1)은 2)를 포괄하고 있다. 페미니스트 은행원은 결국 모두 은행원이기도 하.......

2025/26 DFB 포칼컵 8강 직관 - 레버쿠젠:장크트파울리

2025/26 DFB 포칼컵 8강 직관 - 레버쿠젠:장크트파울리

한국에 다녀오고 나서 한동안 직관이나 오픈트레이닝을 가지 못했다. 히울만 감독으로 바뀐 이후 오픈트레이닝 자체가 안열리는 부분도 있고, 1월은 경기 대부분이 원정경기였다. 1월 한달을 축구직관 없이 보내고 2월 초에 열린 포칼컵 8강전 티켓을 예매했다. 평일 오후 8시 45분 경기다보니 레버쿠젠은 이 날 티켓을 계속 떨이처분하듯이 판매했다. 오랜만에 보는 바이 아레나의 야경. 잘 있었니? 회사에서 퇴근하고 나서 바로 입장했다. 경기 시작 시간은 8시 45분이고 입장 시간은 대략 7시 20분쯤. 보통 한시간 반쯤이어도 자리가 제법 차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좀 한산하다. 아직 퇴근하는 길이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