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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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결장하지만 강민호는 선발 출장이 가능 - 하다고 감독은 판단하는 - 한 7월 28일. 재미있는 라인업이 니왔습니다. 최준석을 4번타자 1루수로 기용하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김동한을 선발 8번타자 2루수로 낙점했습니다. 전날 선발 선수 세 명 중 두 명은 제외되고 한 명은 지명타자에서 축출된 거죠. 돌이켜보면 자타공인 롯데 타선의 주축인 황재균과 강민호가 동시결장하는 상황이 7월에 두 번 있었는데 조원우 감독은 언제나 재미있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죠. 그리고 모두 패하긴 했지만 둘이 빠지면 승률이 떨어지는 거야 당연한 일이고 요점은 이 때 실험한 선수들이 깔끔하게 손절매 되었단 사실입니다. 7월 10일엔 456 타선에 박종윤 이우민 손용석을 배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