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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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응원 - 요술나무

유쾌한 응원 - 요술나무

MAIZ STACCATO|2026년 3월 18일|게임

집에 재믹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기인이 될 수 있었다. 친구들은 게임을 하고 싶다며 우리 집에 오고 싶어 했다. 매번 거절할 수는 없었기에 몇 번 친구들을 초대했다. 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도 있었고, 주산 학원에 다니는 동네 친구들도 있었다. 우리는 돌아가며 게임을 했는데, 다른 친구가 플레이할 때는 조용히 해야 했다. 집중력이 깨지면 ‘너 때문에 죽었어!’를 시전 하기 때문이었다. 그 어색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내가 선택하는 게임이 요술 나무였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인디언 꼬마가 나무를 오른다. 거미도 나오고 새도 나오는 등 다양한 방해 요소가 있지만 꼬마는 이를 피해 계속 나무 위로 올라간.......

동생 실종 사건 - 너구리

동생 실종 사건 - 너구리

MAIZ STACCATO|2026년 3월 12일|방송/연예

오락실에 다니는 것은 나만의 비밀이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가정부 누나와 동생, 심지어 동네 친구들도 모르고 있었다. 드디어 개구리 첫 판을 깨던 날, 자랑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슬퍼졌다. 만약 어른들이 알게 된다면 다시는 오락실에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고민 끝에 나는 공범을 만들기로 했다. 동생이었다. 그 애도 이런 멋진 놀이를 알게 되면 좋을 거야. 가끔 같이 가도 좋겠지. 나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 가정부 누나가 정신없는 날, 동생을 데리고 슬쩍 빠져나가 오락실에 간 것이다. 동생도 눈을 반짝이며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이 공간의 분위기가 무서운 것 같았다. 동생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플레이한 것이 너구리.......

자동차 뒷좌석 - 프로거

자동차 뒷좌석 - 프로거

MAIZ STACCATO|2026년 3월 8일|자동차리뷰

어린 시절에는 아침마다 자동차 뒷좌석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한동안은 기사 아저씨가 유치원까지 태워다 주셨다. 좋은 분이셨지만 무뚝뚝해서 지루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부터 TV 유치원 하나 둘 셋에 출연하게 되었다. 덕분에 매일 KBS 방송국까지 다니게 되었는데, 이 즈음부터 어머니가 운전을 시작하셨다. 기사 아저씨가 아닌 어머니가 운전하는 차에 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가끔은 차 안에서 잡담도 하고 노래도 불렀지만, 항상 받아 주실 수는 없었고 갈수록 나 역시 시들해졌다. 간간히 오락실에 들렀다. 첫인상이 무서웠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게임은 ‘개구리’라는 제목.......

무료로 하는 오락실 게임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푹 빠져드네요. ㅎ (with. 고전게임나라)

무료로 하는 오락실 게임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푹 빠져드네요. ㅎ (with. 고전게임나라)

Team GreenFish's Nene|2026년 3월 5일|게임

최근에 날씨가 안 좋다는 핑계로 ㅎ 칼퇴근해서 집에 곧장 달려와 즐기는 #오락실게임 입니다. 기억도 안 날 정도의 정말 오래전 추억이 새록새록.... 사실 이러한 오래된 #고전게임 의 경우 예전에는 #에뮬 같은 걸로 돌려서 PC에서 즐기곤 하였는데 요즘은 그냥 검색 몇 번에 뭘 깔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웹상에서 바로 실행이 되죠. ㄷㄷ 비슷한 사이트가 몇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중 제일 유명한 곳이 #고전게임나라 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는 특히나 #스마트폰 #앱 으로도 실행이 되는 관계로 다시 말하자면 전화기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가 있는.... 이렇게 보면 80년대 90년대 오락실을 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