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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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 논산 도보 여행 #4) 휴식이 필요할 때 쉬어가기 좋은 도시. 논산 곳곳을 뚜벅뚜벅 <탑정호, 수정짬뽕>
이제 탑정호 여행을 마무리할 시점이 됐습니다. 탑정호는 그 명성만큼이나 깨끗한 수질을 자랑했어요. 물이 깨끗하다 보니 호수가 거울 역할을 해서 시간에 따라 급격하게 변하는 호수의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해질녘에 이곳을 찾아와야겠어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곳으로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은 앞으로 논산시에서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여기가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외진 곳이라서 그런지 버스로 찾아오기가 어려워요. 버스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배차간격이 꽤 길더군요. 물론 요즘 지방 도시들이 갈수록 인구가 줄고 있어서 버스 배차를 늘리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건 저도.......

(충남 논산 / 탑정호 출렁다리) 대한민국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 동양 최대 길이의 보행 현수교. 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제 집에 있는 거울보다 이 탑정호의 표면이 더 깨끗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이곳이 전국의 저수지들 중에서 특히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죠. 그래서 이 호수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이제 탑정호는 새로운 관광시설이 등장하게 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에 완공이 된 동양 최대 길이의 보행 현수교인 '탑정호 출렁다리'입니다. 다리의 길이가 무려 600m예요. 그래서 도보용 다리치고는 꽤 긴 다리가 되겠습니다. 워낙 다리가 길.......

(충남 논산 /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고요하고 깨끗한 탑정호의 풍경을 즐기며 즐거운 산책을. 논산시 대표공원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를 끼고 있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을 걷고 있습니다. 여기가 두 번째라고 하니까 그럼 첫 번째는 어디야?라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충남에서 가장 큰 저수지는 예산의 예당호라고 합니다. 지도에서 보니 확실히 예당호가 크기는 크더라고요. 탑정호와 마찬가지로 예당호도 일제강점기에 조성이 됐습니다. 예당호나 탑정호나 모두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지금은 관광지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 다 큰 규모의 출렁다리가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죠. 예당호가 2019년, 탑정호가 2020년. 이렇게 출렁다리가 완공이 되었으니 다리를 지.......

(충남 논산 / 논산 도보 여행 #2) 휴식이 필요할 때 쉬어가기 좋은 도시. 논산 곳곳을 뚜벅뚜벅 <충혼공원, 휴정서원>
충혼공원의 정상위에 오르니 논산이 자랑하는 호수. '탑정호'가 보입니다. 이 탑정호는 원래부터 있었던 곳이 아닌 인간이 만든 호수. 저수지라고 하죠. 지난 1941년에 착공해서 1944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현재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이 저수지에 출렁다리가 생겨서 새로운 논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기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완공 당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라고 논산시에서 자랑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런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될 때쯤에 이미 전국에 출렁다리가 너무 많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탑정호의 출렁다리가 재미를 많이 못 봤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