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일단 정해진 일정은 없기 때문에.. 자유시간입니다. 오전에 주변에 고등학생들? 이 모여서 같이 체육대회같은..? 그냥 다같이 모여서 게임같은걸 하는듯 하던데.. 전 구경만 했습니다. 몸 움직이는 거 별로 안좋아하고.. 아, 대신 모여서 당구쳤네요.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일단 생각없이 셔틀버스를 타고 사이조역으로 나왔네요. 대충 주변 어슬렁거리다가.. 적당한 뷔폐식당에서 점심을 떼우고.. 츠타야에서 굿즈나 책을 좀 사고 돌아왔네요. 처음으로 원서로 된 만화책을 샀습니다! 한자를..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그저 그런 주말이었네요. 내일은 가정방문입니다. 일본의 일반가정에 저희들이 방문하는.. 실례를 범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