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무적은하최강남

"Great, 그것은..." 20년이 지났음에도, 물 건너 나라에서는 '여전히 시대가 쫓아올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라는 평을 듣는 전설의 레전드, 영원의 안구테러작 초형귀 시리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ㅇ<-< 이 물건은 그 중에서도 실사 캐릭터(;)라는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대폭발시키던 문제작, '초형귀 ~ 궁극무적은하최강남(超兄貴～究極無敵銀河最強男. PS)의 BGM으로 92년판 원조의 'Sexy Dynamite'와 더불어 시리즈에서는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다. 사실 시리즈 초기작들의 BGM 퀄리티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이 곡도 마찬가지)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역시나 이미지라는게 말이지... 후...

얼마전에 저는 이야기 했지요? 이 게임을 한다고 말이지요. 음…… 여러모로 포스 쩔어주는 작품입니다. 아주 일품이지요. 그때도 상당히 충격적이였겠지만 지금 이 작품을 평가하자면 딱 이 말이 맞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약빨고 만든 게임입니다. 대충 게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브라만님 가라사대.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이 요즘 너무 설치니 위타천과 변천은 가서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을 잡으라는겁니다. ……별수 있습니까?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요. 그렇게 해서 위타천과 현천은 각각 2명의 친구(?)들을 데리고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을 잡으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그 친구들이 좀 아닙니다.) 이러한 프롤로그가 지나면 프롤로그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록맨X의 프롤로그 스테이지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