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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예상한 내비 안내대로 가는가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란 제목의 영화가 다수가 된 상황에 개봉하기도 하고 일반 명상가 제목이다 보니 검색해도 잘 노출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제목은 피하기 마련인데 영화 속 소재와 설정에 맞는 걸 찾다 보니 달리 대체 제목을 고르기도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일단 이 작품은 다소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 좋은 영화입니다. 납치와 트렁크를 떠올려 보면 비슷하게 연상되는 작품이 있지만 이 작품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설정을 가졌죠. 바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돈을 벌도록 요구하는 납치범이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달리는 차 트렁크 안에서 생존키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켜야 하고 모금액.......

설계자-강동원 배우와 리메이크 징크스 3부작
라는 원작 자체가 오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인데 냉정히 말해서 일반적인 상업 범죄 영화로 보긴 어렵습니다. 살인의 설계라는 소재가 주는 기대치는 주로 매끈하면서도 놀라운 예측과 기획력을 보는 맛이 있을 거란 기대를 갖게 하는데 는 에 비해서도 이 부분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네요. 의 정우성 배우를 연상케 하는 강동원 배우의 캐릭터 역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극의 중심인물로 여겨지지 않을 만큼 제대로 몰입하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냐 되묻는 관객이 많은 건 그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며칠 사이 원작과 리메이크를 모두 본.......

아틀라스-강력한 향신료로 잡내를 잡아낸다
더 이상 새로운 SF를 만나기란 어려워진 영화판에서 와 같은 작품은 넷플릭스의 안일한 선택일지 모릅니다. 가뜩이나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장르인데 근래 관객들은 다소 외면하는 장르이기도 해서 이 시기 공개가 맞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네요. 워너에서 사이즈가 주 매력을 이루는 영화들을 만들어 온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연출한 는 익숙한 모든 SF의 클리셰라 할 만한 것들을 끌어모아 만든 잡탕밥과도 같은데 이게 또 아는 맛의 총합처럼 구미를 당기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게 은근 맛있었습니다. 개성 없는 SF가 난무하는 작금의 시장에서 적어도 미덕이 확실한 작품이었으니까요. 왜 굳이 제니.......

5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스토리의 역행, 성적도 역행하나
의 개봉으로 극장가도 조금 살아날 것으로 내다보았지만 실망스러운 주간이 되었습니다. 전편도 시동일 늦게 걸린 편이었는데 아직 시동조차 걸리지 않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아주 대단한 일반 상업영화인 줄 알았던 작품이 아주 강력한 팬덤의 N차 영화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150,500명 / 객석률 14.3% * 금주 주말 관객: 1,139,819명 / 객석률 15.6%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5월 개봉 영화 중 마지막 히든카드였던 가 1위로 데뷔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