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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16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류승완 감독

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16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류승완 감독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5일|영화

설 연휴 5일의 시작이었던 주말이었는데 차트 상위권 영화들이 모두 한국 영화로 채워졌습니다. 대형 할리우드 영화들의 퇴장과 한국 영화들의 개봉이 맞물렸는데 연휴 첫 스타트는 조금 우려스럽네요.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263,943명 / 객석률 19.5% * 금주 주말 관객: 1,732,082명 / 객석률 24.8%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이번 설 연휴 승자는 조금 윤곽이 드러났네요. 가 개봉 첫 주 대비 성적이 상승하면서 1위 자리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수요일에는 개봉으로 2위로 밀려났지만 이내 1위 자.......

2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K-POP의 역습

2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K-POP의 역습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3일|영화

동아시아 지역에선 나름의 휴일이 다가오고 있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 조금 지지부진한 추세입니다. 이 개봉하면 영어권 국가와 중남미에선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요. 갑자기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선전이 돋보인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선 1위 작품이 였지만 천만불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확실히 식어버린 차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신작보다 스트레이 키즈의 작품이 4위까지 올랐네요.

몬테크리스토백작-복수는 함께 뛰는 마라톤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2일|영화

제겐 할리우드에서 만들었던 정도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워낙 고전을 읽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을 했던 유년 시절을 보낸 터라 영화는 영화대로 즐겼고 짐 카비젤과 가이 피어스의 연기에 제법 볼만했던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각 잡고 프랑스에서 만드니 확실히 품격이 느껴진달까요? 그리고 90년대 당시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던 프랑스 상업 영화의 향취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거의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은 원작을 가능한 훼손하거나 축소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다분한, 어쩔 수 없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게 지루하지 않네요. 아무래도 현대적인 복수극의 원형이라 할 수 있을 원작 소설의 내.......

넘버원-바로 이 맛 아닙니까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1일|영화

이 기대되는 포인트는 뻔해 보이는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초반 설정이 있기 때문인데 아쉽게도 영화는 그 설정을 빠르게 드러내고 시작합니다. 뭐, 예고편에서도 등장했고 마케팅 포인트론 이만한 게 없으니 전면에 내세우는 건 당연합니다만, 영화는 보면 실상 긴장감 없이 맥빠지기도 하네요. 주변 인물들조차 눈치채는 것이 아닌 마치 흘러가는 고백처럼 듣게 되는데 그걸 믿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엄마의 집밥을 먹을 때마다 카운팅 되는 숫자가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걸 알고선 대처하는 방식은 사실 조금 납득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죽음이란 무거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