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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영아의 '젊은엄마3'을 보고..
입소문이 좋아서 드디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나온 줄 알고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주 형편없던 건 아니고 굳이 시리즈의 우열을 비교하자면 ‘젊은엄마1 >>> 젊은엄마3 > 젊은엄마 : 내 나이가 어때서 >> 젊은엄마2’의 순이라고 생각한다. 파격적인 소재와 줄거리만 놓고 보면 그간 나온 ‘젊은엄마’ 속편 중 가장 ‘젊은엄마’스럽긴 하지만 이렇다 할 갈등이나 사건 없이 야시시한 상황들만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 쫄깃한 맛이 부족했다. 막판 한 방이 강력하긴 했지만 플롯 구성이 너무 느슨하고 밋밋했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개연성도 아쉬웠다. 배우들이 왜 저러나 싶은 뜬금없는 순간들이 많았고 톤앤매너도 들쑥날쑥이었다. 각색을 노진수 감독이 했길래

심형래와 괴도 루팡 (1990)
1990년에 경석호, 이상율 감독이 만든 작품. 흑기사 형래와 광대들의 후속작이다. 심형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본래 전작인 흑기사 형래와 광대들의 라스트 씬에서 극중 형래의 대사로 후속작 제목을 ‘철가방 형래와 괴도 루팡’이라고 공개했는데 실제로 정식 제목이 된 것은 ‘심형래와 괴도 루팡’이다. 내용은 서울에서 현상금 1억이 걸린 괴도 루팡이 나타나 나쁜 부자들의 집을 털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의적 활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집 주인 맹하림의 아들 맹천재가 소년 탐정단을 결성해 루팡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가운데.. 중국집의 건물주인 금강산 부동산의 주인 일당이 재일 교포 2세인 금강산과 짜고 가짜 루팡 행새를 하여 도둑질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전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