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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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본 감천문화마을+이것저것
그간 부산을 몇 번 방문하면서 감천문화마을을 들르지 않았는데, 이유를 들자면 첫째로는 '동선이 안 나와서'. 보통 구경거리는 부산 동쪽에 모여 있다보니, 숙소가 부산역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포역보다 서쪽으로는 가본 적이 없었다. 처음 부산 가서 국제시장이나 자갈치를 들러본 후로는 부산역 서쪽으로 향한 건 영도에 들어갔다 나올 때 정도였으니...게다가 이곳은 자갈치나 토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지라 멀다는 인식이 박혀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실제로는(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부산역에서 환승을 감안하면 30-40분 정도 걸린다. 그보다 두번째로는, 관광지화 되어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였다. 실제로 감정초등학교에서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메인 도로'는 흔히 생각하는 골목 가게와는 좀 동떨어져 있는
![[고향도 기웃기웃] 부산 산 동네를 예술촌으로 -감천동 문화마을-](https://img.zoomtrend.com/2015/03/08/e0002487_54fc00cfb785b.jpg)
[고향도 기웃기웃] 부산 산 동네를 예술촌으로 -감천동 문화마을-
부산은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라고 하지요. 외지인들은 볼 거 많고 먹을 거 많다고들 하기도 합니다만은 막상 부산에 살면 그게 진짜 볼 거리인지 아님 그게 진짜 유명한 먹을 거리인지 알 수가 없어요. 요즘 사람들이 이상하게 열광한다는 부산어묵은... 부산 집 가까운 곳에 더 맛있는 오뎅집이 있었으며 유부 주머니도 막상 먹고나면 '뭔 맛이 이래...' 이랬더랬지요. 씨앗 호떡을 줄 서서 먹고 있는 사람들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다니기도 했구요. '저걸 왜 줄서서 먹지...' 하는 생각이었달까요... 그래서 부산이 진짜 좋은 곳인 줄 잘 모르는 부산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만은 외지에 나와 살다보니... 부산이 참 좋은 곳이었달까요...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누누히 하는 얘기지만 부산에 괜찮은 일자리만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고바우게임장](https://img.zoomtrend.com/2015/03/08/b0143701_54f1c093d0eda.jpg)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고바우게임장
감천문화마을에 사람이 넘 많아서.... ㅎㅎ 관광객들 잘 안다니는 코스로 빠져서걷다가 만난 고바우게임장 흐흐 .. 귀여운 아이가 손들고 반겨줌..큭큭정말 오래된 오락실인 것 같아요 화폐교환기 안에 노래방도 있어요 코인노래방같은거 ㅎㅎ마을 주민분들이 노래 부르고 계시더라구요^^ 게임기들 꺼져있는 것들이 많았음 ㅋㅋㅋ 최소금액으로 놀 수 있읍니다!ㅎㅎㅎ 노래방 5백원에 두곡이나 되다니....혜자스러운 노래방한곡 부르고 올 걸 그랬나 ㅋㅋㅋㅋ 큰 게임기들은 거의 대부분 꺼져있더라고요 ㅋㅋㅋ(전기세 많이나가서인지ㅋ)저기 보이는 노란문쪽 뒤는 슈퍼가 있더라고요 슈퍼로 연결되는 문^^ 남자친구는 게임에 빠져있고 ㅋㅋㅋ오래되서 버튼이 안먹힌다며 투덜투덜 ㅋㅋ다른기계로 바꿔서 ㅋ또 하고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고양이들
지난 일요일, 애들은 기말고사 공부에 매진해서 와이프랑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가봤습니다.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차비가 천원이더군요. 주차장 건너편 골목부터 돌아다녔습니다. 주택은 낡았지만, 색채가 다채롭습니다. 고양이들 참 많더군요. 이렇게 길가의 나무그늘 아래 편안히 자고 쉬는 고양이들이 한국에도 있다니... 아깽이 둘은 쿨쿨 자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시는 할머니들 등장. 라면발을 씻은 것을 주시는데, 두분이 잠시 실랑이. 라면을 주면 된다 안 된다로... 깨끗이 씻은 거라 염분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듯하더군요. 이 카오스냥이 대장인 듯한데, 저희에게 다가와서 머리를 부비적거리기도 했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가 하는 날씨라 하늘이 흐리더군요. HDR효과를 과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