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네요. 아웃케이스 없는 물건입니다. 중고로 사들이긴 했거든요. 제발 부탁인데, 서플먼트 구성에 대한 설명이 정말 꼭 어디에라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라도 말이죠. 디스크는 심플한 편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강렬함이 보입니다. 속지도 같이 있죠. 뒷면 이미지도 심플한 편 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계속 사들이고 있는 겁니다.
제가 신카이 마코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대략 이 블로그를 대략이라도 검색 하신 분들이라면 감이 잡히실 겁니다. 물론 최근작인 별을 쫒는 아이의 경우는 약간 애매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죠. 솔직히 그의 디테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현실의 이야기를 다루는 쪽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작품의 경우, 바로 그 범주에 포함이 될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걸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과 연관이 되어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일단 신카이 마코토 작품 답게 디테일은 확실히 보장 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제가 바라던 느낌이 바로 이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