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IT 관련 서적을 집어서 읽게 되었다. 조금 쉬고 있는 동안만큼은 담을 쌓고 싶었지만.. 세월이 세월이닌 만큼 그게 쉽지가 않는다. 결국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하고 도서관에서 이것 저것 찾다가 발견한 책이 이 책이다. 우선 이 책이 마음에 든 것은 너무도 쉽게 용어에 대해서 설명했다는 점이다. 다른 두꺼운 책에 비해 간결하게 설명된 , 최근 나오는 단어 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그런점이 오히려, 조금은 깊게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선을 그어 놓은 것이 아쉽게도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도 이 책은 IT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라면, 이것저것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때, 요기나게 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나 자신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