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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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록

By Third Time's the Charm | 2017년 5월 15일 | 
영화 기록
1. 매직마이크 나 능구렁이 다 된게 이거 보는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나 너무 행복해" 하고 친구에게 소리를 질렀다.심지어 여기 나오는 남자들 내 타입 전혀 아닌데... 이런 근육질에 막 느끼하게 춤추는거 딱 싫은데. 근데 기분은 좋았다. 2. 페이트 오브 더 퓨리어스 솔직히 너무 졸려서 이거 무슨내용이었는지 하나도 기억 안난다. 웁스. 3.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 2 액션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행복해 한게 얼마만이었던가? 유머 감각도 좋았고, 영상도 화려해서 즐거웠고,심지어 생에 처음 액션영화를 보고 헤헤 하면서 좋아하고 두근대던 때와 비슷한 기분을 느꼈다. 어릴 때로 돌아가면 이런 기분일까?

매직 마이크를 보고..

By 앤잇굿? | 2012년 9월 10일 | 
매직 마이크를 보고..
진짜 재밌고 감동적이고 지적이면서 남자와 여자의 성적 판타지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매우 영리한 영화이다. 남자 스트리퍼 이야기가 왜 여자들만이 아닌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까지 충족시켜주느냐면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 중엔 만인의 연인으로 살아가며 여자들로 하여금 결혼 상대가 아닌 하룻밤 상대로만 여겨지길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냥 하룻밤만 농락당하고 버림받고 싶은 것이다. 성적 대상화되고 싶은 것이다. 극중 채닝 테이텀처럼 살고 싶은 것이다. 믿고 보는 스티븐 소더버그 영화라서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얼마 전에 본 헤이와이어보다 훨씬 재밌어서 과연 누구시길래 이렇게 잘 쓰셨나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범상치가 않고 키도 크고 잘 생겼다. 지금도 충분히 잘 나가고 있지만 앞으로 더 대성할 것 같다. 기대

[매직마이크] 화끈한 무언가와 스티븐 소더버그식 이야기의 만남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8월 28일 | 
감독;스티븐 소더버그 주연;채닝 테이텀,알렉스 페티퍼,매튜 맥커너히<스텝업>,<지.아이.조>의 채닝 테이텀이 주연을 맡았으며<오션스>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북미에선7백만불의 제작비로 1억불이 넘는 수입을 올리며 그야말로 대성공을 한영화 <매직 마이크>이 영화를 8월 1일 개봉전 cgv영등포 스타리움 시사회로 챙겨보게 되었고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매직 마이크;화끈한 무언가도 있지만 그것과 함께 스티븐 소더버그 식의이야기 전개 역시 만날수 있다>채닝테이텀이 제작을 맡고 주연도 맡은 영화로써 <오션스>시리즈의 스티븐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북미에서 1억불을 넘기면서 흥행에 성공한

매직 마이크 - 남성 스트리퍼 속살 엿보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7일 | 
매직 마이크 - 남성 스트리퍼 속살 엿보기
남성 스트립쇼 클럽의 최고 인기 스트리퍼 마이크(채닝 테이텀 분)는 공사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19세의 아담(알렉스 페티퍼 분)을 클럽의 경영자 댈러스(매튜 매커너히 분)에게 소개합니다. 우연히 쇼에 참여하게 된 아담은 클럽의 떠오르는 스타가 됩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매직 마이크’는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템파를 배경으로 여성을 위한 남성 스트립 클럽의 세 명의 스트리퍼의 욕망과 애환을 묘사합니다. 스트립쇼 클럽이라는 성인용 유흥계의 이면과 추악함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여성 스트리퍼들을 소재로 했던 폴 버호벤의 ‘쇼걸’을, 자신의 몸을 섹스와 연관시켜 생계를 이어나가는 남성이 주인공이며 역시 성인용 유흥계의 속살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부기 나이트’를 연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