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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바운드 포 글로리 2016 리뷰 + 에디 에드워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해

By The Indies | 2016년 10월 6일 | 
TNA 바운드 포 글로리 2016 리뷰 + 에디 에드워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해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바운드 포 글로리에 대한 혹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이번쇼가 지난 슬래미버서리만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로, 좋은 쇼는 항상 시작과 끝이 좋고, 더 엄밀히 말하면 좋아야만 하는데 바운드 포 글로리의 시작과 끝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먼저 '시작'이었던 X 디비젼 챔피언쉽에 대해 얘기해보자면..일단 기본적으로 지난 약 2년동안 타이틀이 걸리지 않은 X 디비젼 경기들을 포함해, 챔피언쉽마저도 다자간 경기(또, 이중에서는 울티밋X,래더매치같은 기믹 매치의 비율이 높구요)나 1:1 경기가 펼쳐지더라도 경기 시간이 10분이상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7~8분 정도의 경기시간만 되도 감사한 수준이었죠. 당장에 찾아보니 X 디비젼 챔피언쉽이 정규 TV쇼나 PP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