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장 러브코메디나 찍고 있으면 차라리 나았겠으나…. 이제 완결까지도 얼마 남자 않은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3화(48)화. 아리안로드 함대에 대패한 이후 철화단의 위기상황은 계속됩니다. 통신이 모두 차단당하고 걀라르호른의 대군에 포위당한 상황에서 '항복을 거부했다'는 거짓 언론보도가 퍼지고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만, 맥길리스의 도움으로 수뇌부가 탈출해 마타나이 선생과 그 밑에서 일하게 된 타카기, 그리고 터빈즈 동료들을 이끄는 아지와 연락을 하여 드디어 살길이 트이는데요. (일단 위에서 극중 언급되는대로 위기감 0%로 럽코나 찍고 있는 미카즈키 하렘은 무시해주시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화성에서의 탈출이 바로 현실감을 띄게 되어 라이드, 챠드와 함께 다시 철화단 화성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