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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posts폴로와 빈폴을 저격한 “헤지스 광고”
폴로와 빈폴을 저격한 “헤지스 광고”서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회사가 다수 있습니다. 국내로 한정해서 본다면, 삼성과 LG의 관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고, 해외로 눈을 돌려본다면, 삼성과 애플,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등이 있습니다.이번에는 “LG 패션”에서 만든 브랜드인 “헤지스”가 과거 라이벌 회사들을 향해서 보여준 공격적인 광고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헤지스, 굿바이 폴”헤지스는 LG 패션의 브랜드로 2000년에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헤지스가 시장에 들어서기 전에 이미 1989년 제일모직이 만든 “빈폴”과 랄프로렌이 1968년에 만든 “폴로”라는 두 강력한 브랜드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헤지스는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공격적인 광고를 구상하고 치고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그 때, 등장한 광고가 바로 “굿바이 폴”입니다.△ 헤지스의 광고△ 헤지스의 광고2두 가지 버전의 광고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탄 기수가 말에서 내려서 헤지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다루고 있고, 다른 하나는 자전거를 탄 여성이 헤지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담은 영상입니다.누가봐도, 앞바퀴가 큰 자전거는 빈폴의 상징이고, 말을 탄 기수는 폴로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여기에 멘트도 “굿바이 폴”입니다. “빈폴”과 “폴로”, 양쪽을 모두 한 번에 저격할 수 있는 문구로 제작이 된 광고 영상인 것이지요.△ 헤지스의 지면 광고“지면 광고로도 제작된 헤지스의 광고”헤지스의 광고는 지면 광고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패션 잡지에는 이러한 지면 광고가 실렸는데, 공교롭게도 한 패션잡지에는 빈폴 광고 바로 뒤에 헤지스의 광고가 실렸다고 합니다.이에 빈폴의 제작사인 제일모직의 광고제작사 측은 잡지사에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할 경우, 광고 대행 업무를 중단하겠다.”라고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대해서 헤지스의 “LG 패션”은 “이와 같은 압력은 비도덕적인 행위다.”라며 반발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결과적으로 “헤지스”는 이 광고의 힘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인지, 2000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012년에는 폴로를 누르고 시장점유율 2위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승자의 저주란 무엇일까?
승자의 저주란 무엇일까? 경제 용어 중에는 “승자의 저주”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WINNER’S CURSE”라는 말로 사용되는 표현이지요. 말 그대로 “승자의 저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인데요. 이 경제 용어는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 것이며,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자의 저주란 무엇인가?” 승자의 저주란 “경쟁에서는 이겼으나, 경쟁 과정이나 그 이후에 과도한 비용이나 대가를 치르는 바람에 엄청..

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
2017년 우리 대중음악계의 핵심 양상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기존에 활동하던 팀이든 신인이든 많은 아이돌 그룹이 배턴을 넘겨 가며 1년 내내 득세할 것이 뻔하다. 힙합은 이런저런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을 숙주 삼아 비주기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속 생겨나는 노래 경합 프로그램들도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견 가수의 컴백은 비슷한 모습을 답보하는 가요계에 약간의 신선함을 주입해 주지 않을까 하다. 지난해 초 소녀와 성인 여성 101명을 소집했던 Mnet의 [프로듀스 101]이 시사하듯 걸 그룹이 되고자 하는 지망생들은 도처에 산적해 있다. 그중 연예기획사에 속해 노래와 춤을 연마해 온 이들이 먼저 대망의 데뷔를 치른다. 이로써 걸 그룹 시장은 표면 장력을 키우며 아슬
나가수, 김건모 사태에 대한 뒷북
오디션 프로를 안 좋아하는 이유 예전에 이거에 관해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글로 남겨놓지 않았었다. 히요님 글 보고 떠오른 김에 생각을 정리해 놓기로(완전 뒷북이지만;ㅋ) 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별로 안 좋아한다. 노래 듣는 것을 많이 즐기지 않기도 하지만 한명씩 탈락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너무 괴롭다. 예전에 슈스케 좋아하는 남자친구에 의해 강제로 슈스케를 관람할때에 누가 떨어질까 조마조마한데 김성주씨가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하면 정말 멱살을 잡고 싶은 심정이 들었..-_-; 초반부에는 그나마 확실히 실력이 떨어지는 팀이 있지만 탑4정도 되면 도대체 이게 의미가 있는 승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각자의 음악색이 다르고 비교 불가능한 것 같은데 반드시 한팀은 떨어져야 하는 이상한 상황. 특히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