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월 11일 |
![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https://img.zoomtrend.com/2017/01/11/e0050100_586a40dd121c1.jpg)
2017년 우리 대중음악계의 핵심 양상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기존에 활동하던 팀이든 신인이든 많은 아이돌 그룹이 배턴을 넘겨 가며 1년 내내 득세할 것이 뻔하다. 힙합은 이런저런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을 숙주 삼아 비주기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속 생겨나는 노래 경합 프로그램들도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견 가수의 컴백은 비슷한 모습을 답보하는 가요계에 약간의 신선함을 주입해 주지 않을까 하다. 지난해 초 소녀와 성인 여성 101명을 소집했던 Mnet의 [프로듀스 101]이 시사하듯 걸 그룹이 되고자 하는 지망생들은 도처에 산적해 있다. 그중 연예기획사에 속해 노래와 춤을 연마해 온 이들이 먼저 대망의 데뷔를 치른다. 이로써 걸 그룹 시장은 표면 장력을 키우며 아슬
민심을 알아주는 대중음악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2월 13일 |
![민심을 알아주는 대중음악](https://img.zoomtrend.com/2016/12/13/e0050100_584f56ca6b067.jpg)
노래는 창작자의 사상과 감정을 드러내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도 겪거나 목격한 사실을 논할 때에 노랫말은 유대감을 갖게 하며 대중을 결속하게끔 만든다. 이런 노래는 나라가 어수선하고 사회가 험난할 때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며, 때로는 분노를 이끌어 낸다. 민중가요는 아니지만 민심을 알아주는 노래들이다. 몇몇 작품은 지금 같은 때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DJ DOC '삐걱삐걱' DJ DOC의 '삐걱삐걱'만큼 한국사회, 정치권, 기득권의 추악한 모습을 잘 나타낸 노래가 없는 듯하다. 국정논단 사태와 관련해 보도되는 뉴스는 코미디보다 더 웃기다. 국가의 꼴은 처참한데 정치인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는 데에만 급급하다. 돈 없고 백 없는 사람들은 운명을 받아들이며
영화 'CA물언 음란한 객실 승무원', 에비스 마스캇츠·하츠네 미노리 주연의 영화
By 4ever-ing | 2012년 4월 25일 |
![영화 'CA물언 음란한 객실 승무원', 에비스 마스캇츠·하츠네 미노리 주연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04/25/c0100805_4f978732ce325.jpg)
에비스 마스캇츠의 멤버로 인기 AV 여배우인 하츠네 미노리. 그런 그녀가 출연하는 오리지널 비디오 작품 'CA물언 음란한 객실 승무원'(CA物語 エッチな客室乗務員)의 DVD가 발매된다. 이번 "내 작품을 남성들에게 보여주고, 야한 여자라든지, 색시하다고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쾌감."이라는 하츠네의 직격 발언. 동 작품은, 얼빠지고 느림보이지만 H컵의 초 미유와 아름다움 엉덩이를 가진 신인 CA인 호리치 에미(하츠네)가 귀신 교관의 엄격한 훈련과 라이벌의 출현에 고전하면서도 머리보다 몸을 사용하여 어엿한 CA를 목표로하는 에로틱한 드라마가 전개된다. 착에로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 현재는 인기 AV 여배우로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하츠네.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