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타이틀은 좀 미묘하긴 합니다. 상태가 너무 안좋긴 하거든요. 다만, 그래도 가격이 1000원이면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 그냥 샀습니다. 디지팩 비슷했던 물건으로 "추정" 되는데, 그 이유는 뒤 사진에 나옵니다. 아웃케이스는 어디 가고 없더군요. 뭔가 붙어있던 흔적이 있는데, 현재는 없습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1000원에 구입했으니 그러려니 하렵니다. 한 번 펼쳤습니다. 당시 DVD 디자인이 정말 좋은 타이틀중 하나였죠. 디스크 입니다. 연장형 이미지를 썼더군요. 디지팩을 다 펼치고 찍었습니다. 의외로 서플먼트 표기는 안쪽에도 있어서 뭐가 들었는지 일일이 뒤져보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