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수: 74만명 [드라마, 한국, 116분] 3.15부정 선거 4.19혁명 5.16구테타북한 남파 간첩10.26전두환 대통령 취임까지 가장 소박한 이발사가 겪어야 했던 현대사의 아픔을 그려냈다 정권수호를 위한 초등학생까지 고문을 자행했던..... 낙안이의 치료를 위한 이벤트(?)가 약간은 무리수가 있네 ^^; 줄거리 “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청와대가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다. 효자이발관은 성한모, 혹은 두부한모라고 불리우는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가 주인으로, 그는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를 유혹(?)해 덜컥 임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