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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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내 평점 ★★☆ 인어 탈출한 이후 살짝 지루했음 아침에 일어나서 본 첫 영화. 최애 영화 중 하나인 판의 미로 감독 작품이라고 해서 예매했다. 한 7분쯤 늦게 들어가서 롯데시네마 어플 광고부터 봤다. 그리고 영화 시작하자마자 청불이구나를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첫장면부터 전라씬에 자위잼..ㅋㅋㅋㅋㅋㅋ? 물속에 잠긴 집이라는 환상적인 취향 저격 장면이 끝나마자 그걸 봤다. 괜히 청불이 아니었다; ~줄거리~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옥타비아 스펜서)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리차드 젠킨스)가 있다. 어느 날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감상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1월 25일 |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감상
개봉한다길래 후딱 가서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전 내용도 애매모호한 상태로 갔는데 영화 시작할 때 앞 내용 이야기 해주니까 그리 크게 신경 쓰실 필요 없고 그냥 마음 편히 킬링 타임 영화 보러 간다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6편이나 하면서 호오 그랬구나 싶은 내용 정리도 해주고, 뻔하기야 했지만 앨리스의 정체에 대해서도 시원스레 까발려줘서 납득 액션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고, 그냥 펑펑 터집니다 좀비도 팍팍 죽어 나가고 개인적으론 중간의 타위 디펜스(비유도 뭣도 아니고 진짜) 장면이 제일 화려하고 볼만했던 그리고 중간에 동양인 배우가 나오는데 이게 누군가 한참을 고민하다 영화 끝나고서야 그게 이준기 씨란 걸 알았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기술만 가지고 앨리스 압도한건 처음이 아

너의 이름은 패러디 모음 [1]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7년 1월 10일 | 
너의 이름은 패러디 모음 [1]
최근 큰 화제가 되고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 엄청난 인기답게 패러디도 엄청나게 생산되고있는데... 본글에는 너의 이름은 초반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혹시 안본 사람들을 위해 예고편으로만 언급된 초반부분만 잠깐 대략 설명하자면 시골에 사는 미츠하라는 평범한 여고생이 자는 사이에 평생 만나본적도 없는 도쿄에서 거주중인 평범한 남고생인 타키와 몸이 뒤바뀌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사건이 일어나게되고 졸지에 남자/여자가 되어버린 타키와 미즈하는 다시 일상을 되찾을때까지 억지로 서로의 인생을 연기하게된다는 내용 작품이 전체적으로 시골 여성과 도시 남성과의 차이를 강조하여 해프닝을 만들게함으로서 독자들에게 즐거

[Movie]곡성 (The Wailing, 2015)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16년 5월 15일 | 
[Movie]곡성 (The Wailing, 2015)
#1 미아 CGV #2 다 보고 나서 마치 기가 빨린 느낌이었다.러닝타임 내내 롤러코스터만 계속 탄 느낌.한국의 엑소시스트 같은 느낌이라길래 검은 사제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려나 싶었는데 훨씬 무서웠다.러닝타임이 생각보다 길었는데 후반의 1시간 반 정도는 정말 계속 나를 쪼아대는 느낌.초반부는 약간 아쉬웠던게 아예 코미디적 요소를 빼고 갔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굳이 넣은 느낌.장르의 혼합성? 을 얘기하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아예 스릴러, 공포, 오컬트로 가는것도 좋았을 것 같다. (스포주의) #3 개인적으로 '굿'을 약간 무서워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특히 손에 땀이 났다.두 가지 장면에서 아 이거 맥거핀일수도 있겠다 이래서 현혹되지 말라고 하는구나 생각이 강하게 들었었는데,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