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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르가모 / 구 시가지 여행 #10) 중세시대의 풍경이 제대로 남아있는 베르가모 여행의 핵심 스팟 <무라 베네테, 아카데미아 카라라 미술관>
아직 제가 베르가모에서 찍어둔 사진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 사진들을 버릴 수는 없으니 알차게 잘 정리해서 앞으로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베르가모를 방문해 보니 사진을 찍을만한 아주 멋진 장소가 참 많았어요. 그래서 여행을 가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베르가모를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이미 수차례, 아니 수십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베르가모 구시가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이 되겠습니다. 약 7km에 달하는 길이를 가지고 있는 이 성벽은 위치에 따라 높이가 다르고 그 형태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각 성벽의 다른 점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

(이탈리아 베르가모 / 구 시가지 여행 #9) 중세시대의 풍경이 제대로 남아있는 베르가모 여행의 핵심 스팟 <포초 비안코 분수>
Piazza Mercato delle Scarpe. '스칼페 시장 광장'이라는 곳입니다. 이름을 보니 원래 이곳에 시장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광장의 형태를 보니 바닥에 물건을 깔아놓고 판매하기가 딱 좋아 보입니다. 원래 이 광장을 중심으로 베르가모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여기가 원래는 베르가모 쇼핑의 중심이었던 것이죠. 제 오른쪽에 있는 이 건물이 바로 이 시장의 중심 건물이었다는데 지난 13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장은 지난 1887년까지 유지가 되었죠. 그런데 이곳이 처음부터 '스칼페 시장 광장'으로 불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여기가 신발을 만들어 파는 신발 장.......

(영국 버밍엄 / 버밍엄 코치 스테이션) 잉글랜드 중부 곳곳을 버스로 촘촘하게 연결한다! 버밍엄의 대표 버스 터미널 Birmingham Coach Station
전날 밤에 그렇게 늦게까지 돌아다녔습니다만 바로 새벽에 눈이 떠진 오렌지군입니다. 사실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어요. 버밍엄의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레스터행 버스 티켓을 이미 예약해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날 레스터 반나절, 노팅엄 반나절. 이렇게 두 도시를 버밍엄에서 당일치기로 주파할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두 도시의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제 숙소 근처에 있었던 벽화들입니다. 숙소는 버밍엄의 무어 스트리트 역과 버스 터미널 인근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원래 공장이 가득했던 이곳은 현재 재개발 사업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공사하는 곳도 많았고 이렇게.......

(이탈리아 베르가모 / 구 시가지 여행 #8) 중세시대의 풍경이 제대로 남아있는 베르가모 여행의 핵심 스팟 <곰비토 분수, 네시 베르가모 알타>
저의 즐거운 베르가모 여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 중에 이 베르가모라는 도시를 방문하기로 계획을 잡은 것은 사실 이 베르가모를 꼭 보고 싶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스케줄상 밀라노를 방문해야 했던 상황. 그런데 이미 밀라노는 원 없이 방문을 해서 이번에는 남는 날에 밀라노 근교에 있는 다른 도시를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근교 도시들 중 저는 이 베르가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베르가모가 저의 선택을 받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도시였기 때문이고요. 그다음은 '도시 이름이 고급스러워서'입니다. ㅎㅎㅎ 베르가모라는 이름은 왠지 명품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