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서 "Vision" 시리즈도 만드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27일 |
개인적으로 완다 비전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그래서 더 마블의 시리즈물에 대한 기대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으로 올 수록 그냥 그렇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분명 특색이 있는 시도를 하긴 하는데, 어느 순간에는 그냥 그 나물에 그 밥으로 흘러가 버린다는 생각이드는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그나마 특색 있던게 이 작품이었다 보니, 아무래도 그 관련 스핀오프 작품에 관한 관심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비전에 대한 드라마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제목이 "Vision Quest"라고 되어 있긴 한데, 기억과 인간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려는 화이트 비전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폴 베타니가 여전히 같은 역할로 나올 거라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4일 |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3/24/d0014374_58d4574f1c5d5.jpg)
이 영화도 이제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걱정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나름 테는 나오는데, 미묘한 것은 변함이 없네요;;;
폴 토머스 앤더슨 신작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3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제목도 아직 안 나왔거든요. 심지어는 사진에 숀 펜이 나오는데, 직접 출연이 아니라 그냥 온 거 같긴 합니다. 성공한 아역배우인 고등학생을 두고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라고는 하더군요.
[클레어의 카메라] 말하지 않은 이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9일 |
![[클레어의 카메라] 말하지 않은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8/05/09/c0014543_5aefb98bd0378.jpg)
2016년도 작품이지만 개봉을 안하길레 넘어가나 했는데 이번에 개봉했네요. 69분이라 짧은 것도 있고 직접적으로 영화판의 이야기라...하기엔 밤의 해변에서 혼자도 그렇고~ 어쨌든 뭔가 과도기적인 느낌이 듭니다. 역순으로 보게 되어서 그런가;; 장미희와 김민희의 이 이유없이 자르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과거에 친했던 친구가 이유없이 멀어졌다 몇년 뒤 이유없이 자신이 그랬었다 고백해서 폭발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너무나도 와닿았던 작품입니다.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이유가 직간접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서 더 얼척이 없었던지라 끝까지 이유가 안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망상도 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러면 홍상수 영화가 아니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