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다고 앱도 깔아보았다. 오류가 있는진 모르겠고, 내 글만 쓰면 되서. 모바일 동숲은 마스터가 없다기에 그냥 지켜보는 중이다. 영어든 일어든 언어의 장벽은 없지만 최애캐의 벽은 크다. 블랙베리맛이 없는 쿠키런이 그렇다. 쿠키런은 그 이유에 더불어 다람쥐형 게이머인 내가 차곡차곡 모아둔 게임재화들을 두고 새 앱으로 떠나기 싫기 때문도 있다. 내가 선호하는 게임은 노력이면 되는 일이 많은 노가다형 게임과 호러 장르이며 기피하는 게임은 그 반대의 경우와 컴맹이기에 컴퓨터 게임일까. 노력만으론 담당 컴플도 못 하는 모바마스가 그렇고 튜토리얼에서 못 넘어가는 메이플스토리가 그렇다. 또 요즘엔 3D 게임도 멀미가 나서 별로더라. 마을엔 잠깐 눈이 왔다. 그런 계절이군요. 하지만 캐릭터는 여전히 반팔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