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좋은책추천,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자 이병률
By 과천애문화 | 2022년 11월 24일 |
경희애문화 좋은책추천,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By 과천애문화 | 2022년 10월 1일 |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버드나무브루어리 책맥 수제맥주여행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10월 14일 |
4/27~4/30 홍콩, 홀로 떠난 자유여행 03
By 이카루스 | 2012년 6월 26일 |
센트럴 소호거리 어디메즈음... 조용했으면 좋겠다...나 같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바라며 찾아간 곳! 홍콩 소개책자에 이름 올린 스타벅스. 입구 주위부터 그런 나의 기대를 여지없이 밝아주시는 여행객들. 너무 많이 걸은 탓에 들어설 수 밖에 없었지만,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살짝 땡기긴 했다. 여행시 잊음없이 챙기는 책 하나가 있다. 이병률 "끌림" '먼 훗날은 그냥 멀리에 있는 줄만 알았어요. 근데 벌써 여기까지 와버렸잖아요' 단지 두 문장일뿐인데 가슴 가득 미어온다. 나를 위해,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어떤 위로도 하지 못했는데 벌써 여기다. 힘들게만 살아왔다면 토닥거려 다독이면 그만이지만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 생채기의 기억은 어쩌나. 인생을 함부로 여겨버렸나...내가? 그랬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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