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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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6

MANIA and Superstar|2020년 5월 24일

2박3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영국 런던에 온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시간이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1일은 거의 도서관만 돌아다녔고 하루는 문화 공연 관람과 걷기 여행(?)으로 짜여진 이 여행은 나의 첫 유럽 여행이었기에 너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일정과 일정사이를 지하철 혹은 버스 그리고 튼튼한 두발로 이동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런던의 곳곳은 예상보다 편안했고 즐거운 일상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 머물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템즈강은 들었던 것처럼 똥물이었지만 사람들은 가을날씨와 일상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여행객으로 내가 느꼈던 영국사람들은 생각보다 동양적(?)이었다. 편하고 친근했던 모습들? 물론 이것이 단면일 수는 있겠으나... 내가 느낀 바로는 그랬다.둘째

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4

MANIA and Superstar|2020년 5월 18일

쓴다 쓴다 하면서 게으름을 폈던 게... 벌써 한해가 지나가 버렸다. 무려 2년 전에 다녀온 유럽 도서관의 이야기를 기억을 더듬어 이어가 보련다.국내 언론에서도 꽤나 자주 등장했던 '아이디어 스토어' 도서관 이름이 '스토어'지식과 정보를 판매?하는 느낌? 영국 런던의 소외된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이 도서관은 수백개가 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영국으로 이민 온 제3세계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지역사회를 2년 넘게 연구하고 수요를 예측해 준비한 영국의 도서관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도 좀 했으면 한다. 조사하고 연구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말이다.정면에서 바라본 아이디어 스토어. 마트의 분점처럼 여러 지점이 있으니 방문 시 반드시 정확한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우리 일행도 한번 엉뚱한

1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2

MANIA and Superstar|2020년 3월 1일

유럽도서관 이야기를 쓰고 얼마만에 두번째 글을 쓰는 건가? 바쁘다는 핑계?를 댈 수 밖에 없지만... 아무래도 글을 쓸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었나보다. 그래서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영국 도착 첫날 빼먹은 얘기가 있어서 풀어본다. 영국의 자랑? 타워브릿지를 다녀왔다. 무려 9시간의 비행을 하고 지하철을 타고 30분?? 그리고 숙소까지 걸어서 30분!! 숙소에 짐만 풀어놓고 바로 공유택시(비아밴)를 불러다가 타워브릿지 구경에 나선 것이다. 여행 내내 주로 이 비아밴(ViaVan)을 이용했는데, 언어의 장벽 때문에 좀 어려움은 있었지만, 우리에겐 정말 좋은 이동수단이 된 듯 하다. 영국의 날씨는 익히 들어서 알았던 터라, 추적추적 떨어지는 런던의 가을비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다리가 참 거대하고 멋지게 만들

1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1

1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1

MANIA and Superstar|2019년 11월 5일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간다 했는데... 작년은 너무 정신없었고, 올해는 스트레스 받으면서 정신없었다.그래서 작년(2018년) 10월에 다녀온 유럽도서관 여행의 사진을 이제서야 몇장 남기고 내 느낌도 몇글자 남겨보련다.그 해(2018년) 가을에는 도서관에서 큰 축제가 두 번이나 있었고, 두 번의 축제 모두 내가 선봉에 섰었다.유럽(그래봤자 일주일 간의 영국과 네덜란드가 전부였지만) 도서관 여행을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떠나기 위해서 난 전날 끝난 도서관 축제를 뒤로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항에 와야만 했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공항은 나를 설레이게 했고, 출발일 날씨는 그동안 고생했던 나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처럼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아 지금봐도 설레 설레~9시간? 비행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