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의 카페 널담은공간에서 나와서 소월로로 가보기로~ 소품샵 이름이 고양이 알레르기라닠ㅋㅋ 뭔가 고양고양~ 이젠 내리내리~ 세몰리나 클럽 앞에는 귀여운 모아나가~ 푸아는 그림으롴ㅋㅋㅋ 해방촌은 처음이라 소월로로는 위로 가야하나~ 싶었는데 지하터널이 있어 남산터널길 밑으로 갈 수 있더군요~ 디자인도 멋드러지고 꽁냥꽁냥 부럽~ 소월로 육교에서 남산타워의 넘어가는 일몰도 다시 한번~ 해방촌도 잘 보이고~ 이태원 주공아파트 망루(?)도 예쁜~ 이제 레호이로~
해방촌에 한번 가보자는 말에 들려본~ 이태원 녹사평 역에서부터 걸어가다보니 비어진 미군기지 담에 낙서가~ 미용시설 드립 무엇ㅋㅋㅋㅋ 뭔가 죽은 자의 날 느낌도~ 입구부터 강렬하니~ QR은 힙합 공연이던 ㅎㅎ 고양이 건물 귀욤~ 무슨 건물인짘ㅋㅋㅋ 차도 귀여운게 많고~ 가게들 그림도 멋진~ 해운대 갈매기 무엇ㅋㅋㅋ 술집들이 제일 많긴한~ 뭔가~ 했더니 든해산업 건물이던~ 잡화점도 귀엽고~ 고요서사라는 서점도 뭔가 홍상수의 소설가의 영화에 나왔던 분위기같아 독립서점다운 느낌이 좋던~ 목표였던 카페 널 담은 공간을
백로를 보고 이제 연등 구간에 진입했는데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연등이 켜진건 못보겠다~ 싶었는데 이른 시간부터 켜져서 좋았던~ 보름달이 둥둥~ 모전교를 향해 가며 더 많이~ 초반엔 불꽃이 많은~ 성덕대왕신종 견본(?)부터~ 해태 법고도~ 연꽃도 만개한~ 반가사유상도~ 꽤 멋드러지게~ 마치 복숭아같기도~ 이제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