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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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SE01

DID U MISS ME ?|2022년 1월 5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보는 세번째 마블 드라마인데, 어째 드는 생각은 여전히 똑같다. 드라마 말고 영화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좋은 말도 세 번 들으면 지겨운데 이건 좋은 말도 아니고 그냥 내 개인적 푸념이니 이제 그만해야지. 하여튼 멀쩡히 살아돌아온 MCU의 탕아, 로키를 주인공으로 삼은 드라마. 처음 예고편 봤을 때는 테서렉트 가지고 이쪽 저쪽 타임라인을 옮겨 다니며 펼쳐지는 로키의 시간 여행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을 관람하고 이제 곧 다가올 의 예고편까지 감상하고 나니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져 버린 페이즈 4의 멀티버스 테마가 이 드라마에서도 메인. 와 비슷한 느낌이다

팔콘과 윈터솔져 SE01

DID U MISS ME ?|2022년 1월 5일

보고나서도 했던 이야기지만, 여전히 드라마 포맷일 필요가 없었던 이야기란 생각이 든다. 그냥 디즈니 플러스 팔아먹으려고 굳이 굳이 시리즈로 길게 확장한 드라마로 밖에 안 보임.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거기다 대고 뭐라 하겠나. 하여튼 2시간이나 2시간 30분 정도의 분량으로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단 생각은 변치 않는다. 그래도 에 이어 이 드라마에서 까지 제작진이 잘한 것. MCU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극중 주인공들의 성격과 성향에 장르 구색, 그리고 주제를 잘 맞췄다는 것에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환영술사 완다를 데리고 싸이코 스릴러를 택했던 것처럼, 는 군인 출신의 두 수퍼히어로를 데려다가 밀리터리 액션물의 주

완다비전 SE01

DID U MISS ME ?|2022년 1월 5일

이거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 '이게 에피소드 아홉개짜리 드라마로 굳이 만들 내용인가?' MCU의 드라마틱한 확장, 그러니까 논-시네마틱한 확장 전략에 있어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나로서는 정말로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냥 밀도 꽉 채워서 두 시간 좀 넘는 분량의 영화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그러나 그런 불만은 나만의 것일 뿐, 드라마 자체는 나쁘지 않다. 강력한 동시에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 더욱 위험하게 느껴지는 완다를 심리 스릴러의 주인공이자 악당으로서 동시에 활용한 아이디어가 좋다. 여기에 의 신체 강탈 아이디어를 접목해 마냥 미스테리를 하나하나씩 벗겨나가는 방식도 재미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너무 잘한다. 미

UHD-BD 리뷰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디플 4K 비교 포함)

無錢生苦 有錢生樂|2022년 1월 2일

2022년을 새해 첫 번째 디스크 리뷰는, 2021년 9월에 개봉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디스크가 발매되기 시작한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일본판)4K UltraHD Blu-ray(이하 UBD)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번 리뷰부터 스트리밍과 디스크로 동시 서비스되는 작품들은, 디스크 리뷰를 베이스로 하여 간단히 그 비교를 언급해 볼 생각입니다. 단지 필자가 구독하는 OTT에 있어야 가능하고, 이번 리뷰에선 아직 출력 및 촬영 장비가 아직 인스톨 전이라 OTT쪽 화상이 미비하지만 향후엔 차차 늘려 나갈 생각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나마 샹치는 UBD가 국내에 발매되지 않기도 해서, 아직 좀 미비해도 워밍 업 비슷하게 적어 올릴만 하다, 고 보았습니다. 그런고로 관심 있으신 분들께선 온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