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과윈터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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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 앤 윈터솔저- 빌런이 존나 구림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2년 5월 20일 | 
둘이서 은근히 개꿀잼 콤비였던 팔콘과 윈터솔져. 특유의 택티컬한 액션스타일도 그렇고 둘의 만담과 티격태격이 좋았던지라 마블의 드라마 라인업중에서는 제일 기대되는 작품이었다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출도, 전개도 스케일도 뭣하나 빼어나지못한 작품군중 가장 애매한 드라마가 되버렸네요. 특히 메인빌런이 터무니없을정도로 구린데 그 빌런을 계속 설득시키려하는 팔콘이 고구마 그 자체입니다. 저년 선은 이미 진작에 몇번을 넘었어 아악 .제모 남작님 감사합니다. 저놈들을 처단해주셔서 빌런이 너무 구려 중심축 자체가 삐걱대는 마블의 중하품들 영화도 대체로 이런 느낌이었죠. 안그래도 톤이 기존 마블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팔콘과 윈터솔져 SE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5일 | 
<완다비전> 보고나서도 했던 이야기지만, 여전히 드라마 포맷일 필요가 없었던 이야기란 생각이 든다. 그냥 디즈니 플러스 팔아먹으려고 굳이 굳이 시리즈로 길게 확장한 드라마로 밖에 안 보임.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거기다 대고 뭐라 하겠나. 하여튼 2시간이나 2시간 30분 정도의 분량으로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단 생각은 변치 않는다. 그래도 <완다비전>에 이어 이 드라마에서 까지 제작진이 잘한 것. MCU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극중 주인공들의 성격과 성향에 장르 구색, 그리고 주제를 잘 맞췄다는 것에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환영술사 완다를 데리고 싸이코 스릴러를 택했던 것처럼, <팔콘과 윈터 솔져>는 군인 출신의 두 수퍼히어로를 데려다가 밀리터리 액션물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