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비전. 비전 능욕의 연속. 닥터 스트레이저2를 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급하게 챙겨봄. (결국 닥스2보기 전까지 다 못봄)닥스2를 보고 이걸 보니 어딘가 더 슬프네 초반에는 응?? 하면서 보는데슬슬 중간 반전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뿜어져나오다가마지막 쯤에는 약간 김이 빠지는 흐름이였다.그럼에도 아주 재밌게 봤음. 마블 멀티버스에서 테세우스의 배들은 다 진짜다. 같은 뉘앙스가 있는데같은 유니버스에서는 이야기가 다르지.모든 완다와 비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의외로 마블의 각종 스핀오프들이 꽤 재밌다는 생각을 했음요란하지만 먹을꺼 없던 넷플 오리지널보다 디즈니가 역시 이야기는 잘 푸는구나 같은 느낌. +어벤져스때는 잘 몰랐는데, 새삼 완다가 이쁘긴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