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팅엄 / 노팅엄 도보 여행 #4) 로빈훗의 도시. 노팅엄의 거리를 뚜벅뚜벅 <성 니콜라스 교회, 브로드마쉬 버스 스테이션>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5월 2일 | 스포츠이번 노팅엄 여행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볼거리입니다. 바로 성 니콜라스 교회(St. Nicholas' Church)입니다. 유럽에 같은 이름을 가진 교회가 많아요. 그래서 이곳을 콕 찍어서 얘기하려면 '노팅엄의 성 니콜라스 교회'라고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어디를 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영국 성공회 소속 교회가 되겠습니다. It is time to seek the lord. '하느님을 찾는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이 시계가 눈에 잘 띄는군요. 그런데 눈에 잘 띄는 건 그렇다 치고 이 시계가 알려주고 있는 시간을 보니 여기에서 더 꾸물대면 안 될 것 같군요. ㅋㅋㅋ 이제 바로 버스 터미널로 이동합시다.......유럽(665)성니콜라스교회(2)영국(402)유럽여행(1383)영국여행(219)노팅엄(11)노팅엄여행(8)브로드마쉬버스스테이션(2)(영국 레스터 / 레스터 도보 여행 #9) 리처드 3세와 레스터 시티 FC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진 도시를 걷다 <하이 크로스, 성 니콜라스 교회>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3월 9일 | 스포츠레스터 시내 구경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생각할쯤..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영국의 날씨는 변화무쌍하죠. 예보상으로는 비가 온다는 얘기는 없었습니다만 이러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영국이니까 여행 중 이런 날씨는 '필수옵션' 에 포함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영국 여행의 필수템 정도 되는 게 바로 이 고약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언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할지 모르니 빨리 다음 볼거리를 만나보도록 하죠. 이 광장 안에 눈에 띄는 십자가 하나 보이는데요. 이 십자가는 하이 크로스(The High Cross)라 불리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는 지난 1577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니까요. 무려 450년의.......유럽(665)존루이스(1)하이크로스(1)유럽여행(1383)영국(402)레스터(18)레스터여행(12)트래블롯지(2)성니콜라스교회(2)영국여행(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