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3년 7월 3일, 국내에서 같은해 7월 4일 개봉한 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는 원래 1933년 라디오 드라마로 첫선을 보인 미국제 서부극 론 레인저의 80주년 기념작으로 개봉된 영화입니다.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고어 버번스키 감독,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 주역중 한 명인 인디언 톤토 역에 조니 뎁의 이른바 브룩하이머 사단이 모였으며 디즈니가 주 스폰서로 총 2억 1500만 달러 가량의 제작비를 투입한 나름 아니 분명 초대작인 서부극 영화. 이마저도 2011년 경, 한창 제작중에 제작비가 하도 많이 들어가 제작을 중지하기에 이르자 조니 뎁을 비롯한 주요 스탭들이 출연료 삭감에 동의하여 줄어든(!) 제작비라 하니 분명 숫자로는 초대작이 맞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