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만든 오컬트 액션 영화. 내용은 천사와 악마는 각각 천국, 지옥에 살아서 이승으로 나올 수 없지만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해서 선악의 균형을 이루었는데, 그 균형을 깨는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맡은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술과 담배에 쩔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십자가의 예수를 처형한 숙명의 창이 발견되어 사탄의 아들 마몬이 현세에 부활하려는 검은 음모가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DC의 슈퍼 히어로인 헬블레이져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본래 헬블레이저의 제목은 헬레이져가 될 뻔 했지만 클라이브 바커 원작의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저작권 문제로 인해 헬블레이져가 됐는데, 이 영화판은 아예 타이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