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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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갈 일이 딱히 없을 듯한 전주한옥마을

앞으로 갈 일이 딱히 없을 듯한 전주한옥마을

이번에도 지난 더운 어느 날 기분전환 삼아(?) 전주까지 내려가 보았습니다 (.....) 적당한 거지꼴 포토그래퍼(?)의 느낌으로 갔는데, 아마 앞으로는 갈 일이 없을 듯도 싶습니다. 차라리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을 도는 것이 더 실속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 1. 가는 거야 뭐 당연히도 차로 갔죠. 수도권에서 고속도로 타고 가면 내비가 당연하게도 천안논산선 태우는데, 이게 거리는 꽤 짧은데 통행요금이 좀 비쌉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경부선-호남선으로 돌아가기에는 거리 차이가 꽤 있어서 시간과 기름값 따지면 사실 별 차이 안난다는 거죠.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에 구간구간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대충 세시간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어

[2014 전주&부여] 변하기 마련이지

책 봐|2015년 1월 28일

연말에 전주와 부여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전주 한옥마을은 몇 년 전 방문에 좋은 기억이 많아 다시 들렀는데 아쉬움만 담고 돌아왔다. 거리에 특색있는 찻집들은 없어지고 문어꼬치와 츄러스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 있고, 가게가 없는 조용한 골목들도 많이 사라져 있었다. 인사동을 닮아가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점심으로 베테랑칼국수만 먹고, 저녁은 한옥마을에서 먹지 않고 전주 신도시 쪽에서 그냥 먹었다. 다음날 아침은 벼르고 있던 신뱅이에 가서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을 먹고 김치도 종류별로 사서 부여로 출발~! 부여는... 숙성한우집에 가서 와 이 고기 특이하다며 구워먹은 기억밖에 아니 나네. 아, 롯데리조트는 깔끔하고 좋은데 그 앞에 롯데아울렛은 왜 이리 초라하게 안 만드니만 못하게 만들었

딱 두 시간 동안 돌아본 전주 한옥마을 퀵 리뷰

딱 두 시간 동안 돌아본 전주 한옥마을 퀵 리뷰

중독...|2013년 11월 21일

친구 돌잔치 때문에 당일치기로 전주에 다녀왔던지라, 천천히 전주를 음미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편하게 정비되어 있는 한옥마을 구조 덕분에 대강이나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주향교부터 시작된 한옥마을 투어. 향교를 나서면 이런 돌길이 쭉 이어집니다. 네, 여기는 전주 한옥마을이 아니라 전주 차 마을입니다. 주차할 곳이 딱히 없었던 차들이 구석구석 빽빽히 차를 세워놓았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포도대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말을 타고 여유롭게 지나가시네요. 한옥마을 곳곳에 친절하게 지도가 쓰여 있습니다. 저희는 한옥마을 뷰가 다 내려다 보인다는 오목대를 올라보기로 했다가... 금새 포기합니다. 오목대로 향하는 길 중간 즈음에 적당히 뷰가 보이는 곳을 발견했거든요. 날씨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