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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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초능력자야! (2013)
みんな! エスパーだよ! 성욕을 통해 발휘되는 초능력, 이라는 뭔가 신선한 듯한 설정이지만 막상 드라마는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작위적인 변태 성욕 캐릭터들의 난장판으로만 가득하다. 인물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그러는 이유를 알 수 없으며 그 이유 모를 행동들이 정작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그저 불쾌한 코미디만 반복할 뿐이다. 텔레포터의 옷이 벗겨지는 게 뭐가 웃긴지도 모르겠고 염동력자가 텐가에 집착하는 것도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 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초능력자들을 모으는 느끼한 중년 아저씨는 비서의 가슴을 왜 그렇게 주물럭대는지 모르겠는데, 극 중에서도 아무도 그걸 묻지 않는다. 그래도 뭔가 알게 모르게 스토리 흐름이 있는 것 같아서 끝까지 봤지만 끝은 그냥 똥.

마틸다 / Matilda (1996)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몇 년 전만 해도 케이블 TV에서 재탕 삼탕 엄청 틀어줬었는데, 그런 것 치고는 묘하게 마이너한, 그러나 좋은 영화. 똑같이 로알드 달의 원작으로 만든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꽤 히트했고 인지도도 있는 것에 비하면 뭔가 비운의 작품같은 느낌이다. 어린이 지옥이라도 되는 듯 빡세고 암울한 학교의 대마왕같은 교장 선생님과, 마왕의 성에 갇혀있는 가녀린 공주같은 담임 선생님을 구출하는 초능력 소녀 마틸다의 이야기. 는 훼이크고, 부모에게서 정서적으로 버림받은 소녀 마틸다가 천사같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 행복해진다는 동화같은 이야기. 도 훼이크고. 대체 어느 쪽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배우들이 익숙하다. 히로인인 허니 선생님 역할의 엠버스 데이비츠는 '이블 데드 3'의 쉴라로 익

다크 시티 / Dark City (1998)
미지의 이방인들이 고안해 낸 가상의 세계에 갇혀 수족관의 금붕어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 일종의 초우즌 원(Chosen One)처럼 가상 세계의 룰에서 벗어난 각성한 유일한 남자. 세상의 진실을 모른 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와 각성한 그 남자를 경계하는 이방인들. 영화 내내 어두 침침하고 존나 시커먼데 뭔가 화려한 스릴러 다크 판타지. 하여튼 온갖 어두운데 폼 나는 수식어는 갖다 붙여도 좋을 영화. 어두 컴컴하고 뭉뚱그려진 듯한 도시의 디자인과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쌈빡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릴러와 판타지 등의 장르를 오가며 쉬지 않고 달린다. 재밌는데 숨 찬 영화. 숨 차지만 재밌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단말마처럼 남은 가짜 기억의 쪼가리를 쥐고서 이상향처럼 그리고 있는 '쉘 비치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