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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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여행; 옥천성당

성당 여행; 옥천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0월 21일

최고의 계절이 금새 지나갈세라, 틈이 날 때마다 어떻게든 나가보려 기를 쓰게 되네요. 이번에는 옥천성당입니다. 성당은 대전 동쪽의 옥천군 옥천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서로 뻗은 옥천군에서도 옥천읍이 서쪽에 위치하다보니 대전에서 아주 가깝죠. 직접 가보니 옥천읍내에서도 군청, 법원, 보건소로 둘러싼 요지(?)에 터를 잡고 있는데 언덕배기의 오솔길을 걸어서 올라간다면 이런 장면으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앞의 성상은 성모 마리아가 아니고^^; 성당의 주보 성인인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이날 파랗다 못해 아주 새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지만 흰색 기둥과 하늘색 벽면으로 이루어진 성당 외관은 너무나 정갈하고 깨끗해서 무슨 지중해 연안

본격! 전국 정복!! - 충청북도

본격! 전국 정복!! - 충청북도

Dark Ride of the Glasmoon|2013년 5월 7일

올해는 처음이죠? 유리달의 전국 관공서 답사 프로젝트, 아직 살아있습니다. ^^ 작년 서울과 경기권을 끝낸 뒤 다음 목표로 충남을 정하고 아산 방조제를 수없이 건너다녔는데 어째서인지 충북이 먼저 끝나버렸습니다. 아무래도 국토 중앙부라 오다가다 찍게되는 일이 잦아서?? 충청북도의 중심 도시인 청주에 모여있는 세 개의 청사 중 첫 번째인 충북도청. 큰길 가에서는 밋밋한 서관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정문 쪽으로 들어와야 멋진 벽돌 본관이 보입니다. 옆으로 뒤로 겹쳐진 건물 구조가 심심하지 않은데, 근처가 청주 최고 번화가다보니 주차가 힘들었네요; 가나다순에 따라 다음은 괴산군청입니다. 충청북도 안에서도 내륙에 가까운 지역은 뭐랄까 형편이 넉넉치는 않지만 그래도 뼈대있는 양

정지용 시인의 "향수 옥천" 여행기 <1/2>

정지용 시인의 "향수 옥천" 여행기 <1/2>

새날이 올거야|2012년 7월 22일

7월 21일, 지리한 장마가 물러난 뒤 맞은 첫 주말... 저희 가족은 충북 옥천으로 향하는 차에 오릅니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방학이 시작된 아이들도 모처럼만의 가벼운 마음이었을 듯합니다. 큰 녀석은 월요일부터 바로 보충 수업이 시작되기에 사실상 방학이 없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요런 틈새 여행이 더욱 귀하고 즐겁기만 하네요. 가는 길목에 들른 휴게소, 비록 잠깐이지만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은 여행길의 또 다른 재미가 되어주기도 하지요. 연무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오늘 기온이 심상치 않을 것임을 알려주는 전조네요. 이번 여행길의 최종 목적지인 충북 옥천으로 가던 중 대전에 위치한 뿌리공원에 잠시 들러갑니다. 성씨와 관련된 세계 최초의 공원이라 하는군요. 이 곳엔 족보 박물관과 각 성씨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