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릴러 '더 폰'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주연. 79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1만 3천명, 한주간 72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57억 8천만원.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딱 이렇다고 말하긴 어렵긴 하지만요 절대치로만 봐도 좋은 출발입니다. 줄거리 : “1년 전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2014년 5월 16일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아내가 살해당한 지 1년 후, 그녀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모든 것을 되돌릴 단 한 번의 기회! 동호(손현주)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1년 전 그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사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