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심장 쫄깃해지는 추적 스릴러
By 새날이 올거야 | 2015년 10월 28일 |
어릴적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장우(주원)와 동생 은지(류혜영)는 서로룰 의지한 채 작은 부둣가 마을에서 살고 있다. 이 마을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터라 빈 집과 폐가들이 즐비하여 온통 을씨년스런 분위기이다. 주원은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한 동생 뒷바라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그맘때 여느 아이들처럼 교복 치마를 짧게 줄여 입기 좋아하고 대학 진학을 바라는 오빠의 바람과는 달리 미용 일을 배우며 공부에 관심없는 그녀에게 오빠는 간혹 핀잔도 주지만, 이 모두는 그녀를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위들이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부모님 기일이라 제삿상을 차려놓은 채 동생을 기다리던 장우는 이날도 자신의 바람과는 달리 늦게 귀가한 그녀 때문에 화가 나고 만다. 천방지축 성격이라 평소 온 동네
소수의견
By 취객의 IT 연구실 | 2015년 12월 26일 |
*영화제목 : 소수의견 *개봉일 : 2015년 6월 24일 *감 독 : 김성제 *출 연 : 윤계상(진원), 유해진(대석), 김옥빈(수경) *제작 국가 : 한국 *15세 관람가 *장 르 : 드라마 --- - 관람일 :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 관람처 : 자택 (홍천) - 관람 방식 : 데스크탑
150620 일요일 : 영화, '봄' late spring, 2014
By 밤에 걷다 | 2015년 6월 21일 |
조근현 감독 / 이유영, 박용우, 김서형 주연 서사 적으로 새로운 건 없다. 병든 예술가와 아름다운 모델의 이야기. 그런데 기존 작품들이 그 이야기를 '소설'로 풀었다면, 조근현 감독은 '詩'로 풀어냈다. 그러니까 이 작품은 로케이션의 승리이고 세트의 승리이고 미술의 승리다. 걸작은 아니지만 방에 걸어두고 싶의 한 폭의 그림같은 작품이다. 죽음조차 아름다운 중독된 풍경이다. 이유영, 파격적인 데뷔란 바로 이런 것. 한혜진, 진구, 임슬옹, 배수빈.. 조근현 감독의 전작 '26년'의 주인공들이 우정출현했다. 스쳐 지나가는 작은 역할 들에서 그들의 얼굴을 발견할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의리란 이런 것이지. 이들을 통해 조근현 감독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도 알겠더라. 박용우, 배우로서 조금 나태했던
영화 파묘 8년 만에 연상호 부산행 누적 관객수 넘어 역대 모든 공포 장르에서 흥행 순위 1위 신기록 달성!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4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