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정말 험난한 여정을 거치기는 했습니다. 샘 레이미 시절에는 평가가 좋긴 했지만 3편에서 너무 많은 제작비와 약간 시원찮은 이야기 구조, 그리고 감독의 하차로 인해서 한 번 뒤집어지게 되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새로운 면을 만들기 시작해서 나름 1편까지는 갔습니다만, 2편은 과도한 로맨스 구조로 인해서 결국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 버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시 시작 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어벤저스 세계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점점 화가 나는 가운데, 상대를 한대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일단 티저이다 보니 적당히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