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구시가의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볼거리도 많고 먹을것도 많다.. 뭐랄까 마트보다 왠지 더 고급스럽고 비싸 보인달까? 더 깨끗하고 더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다 프랑스에 와서 인상적이었던 음식은 단연 버터와 치즈였다 예전에 폴앤폴리나 갔었을 때 빵도 빵이지만 그 버터의 맛에 반했던 적이 있는데 니스에 여행을 와 보니 왠지 그냥 일상의 버터가 그런 맛이었다.. 치즈와 버터를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응?) 나 왠지 치즈랑 버터를 좋아하는거 같아.. 그동안 먹은 버터 중 90%는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인거 같긴 하지만.. 결국 난 마가린만 진탕 먹은건가?? 왠지 고기보다는 건강에 좋을거 같은데 결국 살찌는 것은 똑같을거 같은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