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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sts아이패드를 PC로 만드는 건 마우스가 아니다
저는 아이패드로 웬만한 일은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서 작성? 당연하죠. 그림이나 동영상 편집?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복잡한 작업은 안하니까요. 팟캐스트 녹음? 요즘은 아예 PC를 쓰지 않고, 앵커라는 앱으로 만듭니다. 콘텐츠를 즐기는 거야 말할 필요도 없죠.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저렇게 TV에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기도 합니다. 여행 필수품이죠. ... 가장 하기 힘든 일이 이글루스에 글 올리는 거긴 합니다만(앱은 자주 다운되고, 브라우저에서 작성할 경우 크롬-PC버전으로 전환이란 꼼수를 써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OS에서 마우스를 쓸 수 있다고 알려졌을 때 좋아했던 이유는, 그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터치는 화면과 손가락이 대면하는 관계고, 키보드와
WWDC 2019...
일반적인 신묘한 것들은 이미 이전에 다 보여줘서 그런지 과거 초단위 컷일 때 보다 대중의 관심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WWDC 2019. 키노트랑 Platforms State of the Union을 대충 살펴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크지 않은 부분은 빼먹을 겁니다(WatchOS, TVOS). 그런데 이번에는 특히 사람들이 박수를 잘 안치거나 박수 칠 타이밍이 어긋나는 일이 아주 많아진 것 같군요. 신형 맥 프로 연탄, 또는 쓰레기통 맥 프로는 실패로 끝났군요. 애플의 초기 구상은 아마도 맥 프로 자체가 연산 유닛처럼 되고 연산 능력이 부족해지면 간편히(?) 맥 프로를 교체(...)하고 나머지 외장 장비는 유지하는 식으로 작업을 이어간다는 것 같았는데, 현실에서는 전혀 먹히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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