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PC로 만드는 건 마우스가 아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6월 10일 |
저는 아이패드로 웬만한 일은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서 작성? 당연하죠. 그림이나 동영상 편집?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복잡한 작업은 안하니까요. 팟캐스트 녹음? 요즘은 아예 PC를 쓰지 않고, 앵커라는 앱으로 만듭니다. 콘텐츠를 즐기는 거야 말할 필요도 없죠.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저렇게 TV에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기도 합니다. 여행 필수품이죠. ... 가장 하기 힘든 일이 이글루스에 글 올리는 거긴 합니다만(앱은 자주 다운되고, 브라우저에서 작성할 경우 크롬-PC버전으로 전환이란 꼼수를 써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OS에서 마우스를 쓸 수 있다고 알려졌을 때 좋아했던 이유는, 그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터치는 화면과 손가락이 대면하는 관계고, 키보드와
조작을 빼면 새로울 것도 없는 - 에이지 오브 스톰(PC)
By 여기는 구름도시입니다. | 2013년 8월 10일 |
![조작을 빼면 새로울 것도 없는 - 에이지 오브 스톰(PC)](https://img.zoomtrend.com/2013/08/10/a0054814_5204cbb7935a4.jpg)
! 이 글은 오픈베타 시작 후 하루동안의 플레이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플레이 타임이 짧은 만큼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픈베타를 하기 전까지 저는 에이지 오브 스톰에 대해 전혀 사전지식이 없었습니다. 알고 있었던 3인칭 시점 형식의 AOS장르 게임이라는 것이 전부였고, 저는 평소 사이퍼즈를 즐겼지만, 사이퍼즈의 발전없는 그래픽과 게임성에 질려있던 터라 아무런 고민없이 바로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했습니다. 하지만 튜토리얼을 시작한 순간 저는 에이지 오브 스톰이 사이퍼즈처럼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이 아니란 걸 알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에이지 오브 스톰의 비교대상은 같은 시점과 논타켓팅 액션을 사용하는 사이퍼즈가 아니라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 같은 쿼터뷰 시점의 게임이란걸 알았
애플코리아 고객서비스는 나아질리가 없어요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2월 4일 |
팔 때는 친절하지만, 팔고 나서는 황당한 상황이 많이 생기는 회사 엘렉스컴퓨터가 애플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할 때도 그랬고애플이 직접하면 좀 나아질까 싶었지만, 애플코리아가 생긴 이후도 마찬가지애플스토어가 생기면 좀 나아질까 싶었지만, 가로수길에 오픈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여의도에 애플스토어 2호점이 오픈해도 달라질건 없을 듯 아이폰4 수신 결함 이슈 때, 손에 쥐는 방법을 달리 하라는 헛소리를CEO가 직접 했던 회사 답다는 것 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요상한 고객서비스를 자랑하는 회사 빅서게이트, 사람 바보 취급하는 애플 코리아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24979 얼마전 클리앙 모두의공원 게시판을 활활 불태운 글 애플의 AS 악명은 유명했기에 또
중국 애플스토어 아이폰Xs 출시 당일 모습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8년 11월 5일 |
지난 9월 21일 중국 아이폰 출시 당일 애플스토어의 모습입니다. 여느 애플 신제품 풍격이 그렇듯 길게 늘어선 인파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인기는 적어도 골수팬들에게는 크게 어필을 하기 때문에 국내 애플스토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었죠. 그러나 현실은...저들 중 상당수는 암거래상이었고, 실제 아이폰 Xs 시리즈의 중국 수요는 최고가 모델인 Xs Max 512기가 모델에만 편중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암거래상 가격이 240여 만원까지 치솟았다고 하니 중국인들의 차별화된 플래그십 기기를 손에 넣고 싶은 욕구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이폰 Xs 모델은 이전 X와 차별점이 없기 때문에 중국 내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