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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osts군함도_ 류승완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고 한국영화기술의 끝판왕인 군함도를 집에서 본다는 건단순하게 이야기해서 좀 아니기때문에 왕십리에 갔다. 큰 스크린에서 보는 게 군함도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들었고 용산은 작은 관만 살아있어서 오랜만에 왕십리 나들이를 하였다. 그러고 보니 왕십리에서 김성수감독의 아수라도 보았구나_ 큭 군함도는 말그대로 군함도를 소재로 만든 영화이다. 역사왜곡 뭐 이런 건 이야기 하고 싶지가 않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고 그건 중요하지만 그 부분을 물고 늘어지면 마치 영화는 굉장히 완성도가 있지만 역사왜곡때문에 보면 안된다로 귀결되므로 내가 본 군함도는 뭐랄까 류승완이 요리한 것 같지 않은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류승완이 제대로 요리한 웰메이드한 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군함도"도 감독판이 나오는군요.
솔직히 군함도는 제게는 정말 힘든 작품이었습니다. 영화가 영화인 만큼 나름대로 가는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가는 길이 저와는 너무 맞지 않아서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그만큼 손이 잘 안 갔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보고 나서도 영 기분 애매한 영화였다고나 할까요. 두 번 보기도 그다지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의 감독판이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류승완 감독이 전권을 가져간 작품이다 보니 사실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대만에서 본 영화 군함도 후기
대만에서도 영화 군함도軍盤島 가 개봉을 해서 보고 왔습니다. 외국에 살다보면 일년에 한 두개 개봉하는 한국영화가 반가울때가 있습니다. 영화의 초중반은 재미있었구요. 중후반의 탈출신은 조금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몰입감이 확 떨어지긴 했습니다. '송중기 너무 띄우기' 도 좀 그렇고... 석탄배로 탈출할 때 줄타고 내려가는 부분도 그렇고. 실제로 일반인이 밧줄타고 내려가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예매할때는 빈자리가 많이 보여서 '대만사람들에게는 별 이슈가 안 되는 영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절반이상 넘게 관객이 들어와서 다소 놀랐습니다. 사람들 많더군요.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마침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유니버시아드행사때문인지 각 나라 국기들이 걸려 있더군요.태극기가 보이길래 잘 펴주고 왔습니다. 역
![[영화] 군함도](https://img.zoomtrend.com/2017/08/20/a0055161_5978ac33cf221.jpg)
[영화] 군함도
회사 영화동호회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같이 보고 왔습니다. ...상영관이 독점되서 제시간에 하는게 군함도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기대치가 좀 낮아서 그랬는지 그럭저럭 즐겁게 봤습니다. 이경영씨는...항상...저런 캐릭터로 나오네요 요즘. 어린애 역의 김수안씨, 그리고 황정민씨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송중기씨와 소지섭씨는 멋있..게 나오긴 했는데... 멋있음을 위해 개연성을 희생한 장면들이 많이 보여 아쉬웠습니다. 같이 보신 분들도 주로 실망했다는 분위기.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