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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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8년 1월 20일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가 2주 전인 1월 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였으나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최성현 감독의 입봉작(데뷔작)이다. 각본도 그가 썼다. 한때는 동양챔피언까지 지냈으나 지금은 오갈 데도 없어서 지인의 집을 전전하는 만 38세의 한물간 복서 김조하(이병헌)는 친구와 들른 술집에서 자신을 버렸던 엄마 주인숙(윤여정)과 우연히 재회한다. 인숙은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중학생인 아들을 버려두고 집을 나갔다. 조하가 군대를 제대했을 때 본 이후이니 모자의 재회는 17년 만이었다. 집에 와서 지내라는 인숙의 권유를 조하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못 이기는

라라랜드 (2016) / 대미언 채즐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1월 3일

출처: IMP Awards 클래식 재즈바를 운영하고 싶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챤(라이언 고슬링)과 오디션을 보러다니는 배우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LA에서 계속 마주치고, 둘은 결국 연인이 된다. 재즈를 싫어하던 미아는 재즈팬이 되고 세바스챤의 제안에 용기를 얻어 1인극 희곡을 쓴다. 한편 재즈바는 커녕 생활비가 부족하던 세바스챤은 대학동기 키쓰(존 레전드)와 함께 밴드를 하게 된다. 돈벌이는 시원찮지만 빛나는 꿈을 꾸고 있는 두 젊은이가 사랑에 빠져 연애의 굴곡을 타는 동안, 현실에서 부딪치는 사건을 겪으며 변하는 과정을 엮은 영화. 빅밴드 재즈 드럼을 소재로 그 속에 숨어있는 불꽃 같은 정열과 함께 비인간적일만큼 뒤틀리는 감정을 영화로 옮겼던 충격적인 출세작만큼, LA의 사계절에 고전 뮤지컬,

6CD 대작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6CD 대작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9월 29일

대담하며 대단하다. 싱글이 대세가 되고 정규 앨범도 몇 곡씩 끊어서 발표하는 것이 경향으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은 여섯 장의 풀 앨범으로 구성된 대작을 선보인다. 무려 여섯 장, 한국 대중음악사 초유의 일이다. 많은 가수가 제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또는 상업적으로 실패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싱글이나 EP로 음반 활동을 한다. 그런 일반적인 양상과 달리 지미 스트레인은 다량의 창작물을 준비하고 이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이 행동에서 자본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의연한 예술가의 면모도 확인하게 된다. 이 대범한 싱어송라이터가 보여 주는 것은 엄청난 분량에만 그치지 않는다. 피아노 연주곡부터 포크, 한국적 정취를 발산하는 성인가요, 일렉트로니카,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 유튜브 스타에서 진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 유튜브 스타에서 진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우리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마주하는 작은 화면 너머에 유튜브의 특별한 가치가 존재한다. 어떤 이에게 이 사이트는 환골탈태의 도약대가 되곤 한다. 이용자들은 흥미롭거나 인상적인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다. 이렇게 공유된 비디오 클립이 분명 매력적이고 남다른 면이 있다면 네티즌들에 의해 빠르게 퍼지게 된다. 거대한 물결을 이룬 소문은 오프라인으로까지 효력을 발휘해 뜻밖의 기회를 열어 준다.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 혹은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춤, 노래 등 자기만의 콘텐츠를 제작해서 올리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유튜브와 SNS가 절묘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순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미국의 10대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도 유튜브 덕분에 전과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