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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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프로젝트

577프로젝트

꿈꾸는 달팽이|2012년 10월 25일

여전히 일없는 백수 아주머니이므로 아침에 운동 가느라 모자랐던 낮잠을 자고 일어난 후 영화 577프로젝트를 봤다. 영화는 다큐 형식이라 뭐라 말할 스토리는 없는 것 같고. 국토대장정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던 것 같다. 언제가 나도 한번? 이라는 걷기에 대한 기대감과 도전의식을 준달까? 팀원들과 걸으면서 단순히 걷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걷는 사람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나랑 맞는 영화를 잘 보고 나면 좋은 책을 한권 읽은 것 처럼 마음이 풍요로워 진다. 휴식이 목적인 사람,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 자신에게 용기를 주었던 사람 등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그들이 목적지에 닿았을때 느껴지는 값진 성취감이 영화에 묻어 나와 부럽기 까지 했다.

577 프로젝트 - 기분 좋은 농담 같은 영화

577 프로젝트 - 기분 좋은 농담 같은 영화

하드보일드 목캔디|2012년 9월 1일

하정우는 백상 예술 대상 시상식장에서 하지원의 ‘또 상을 받게 될 경우 대국민 앞에 공약을 세워주세요.’라는 농 섞인 요구에 국토대장정을 가겠다고 답을 합니다. 물론 이 역시 농담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결과는 알려진 대로 하정우 배우의 2년 연속 수상이었고 그렇게 그는 국토대장정을 떠나게 됩니다. 요즘 충무로에서 가장 잘나가는 하정우라는 톱스타가 기왕 국토대장정을 하기로 했는데 이를 그냥 개인적인 이벤트로 끝내긴 아까웠나봅니다. 그래서 또 다른 대세인 공효진과 하정우와 친분이 있는 배우들, 오디션을 통해 뽑힌 배우들이 합류하게 되었고 이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토대장정이라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좀 어중간합니다.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극한의 도전이라기엔 도전하는 다수의 사람

<577 프로젝트> ‘19박 20일’의 ‘무한도전’

<577 프로젝트> ‘19박 20일’의 ‘무한도전’

루시드레인|2012년 8월 30일

모든 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2011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자이자 후보로 나선 하정우는 “최우수상을 수상한다면 국토대장정 길에 오르겠다”고 선언했다. 농담과 진담이 뒤섞인 말의 위력은 대단했다. 봉투에 적힌 이름은 (아뿔싸) 하정우! 뱉은 말을 주워 담기엔 늦었다. 공약은 TV를 타고 생중계 됐다. 전 국민이 증인이었다. 그로부터 6개월 후인 11월 15일. 하정우는 국토대장정의 출발지인 예술의 전당으로 향한다. 혼자는 아니었다. 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힌 16명의 신인/무명 배우들이 동행했다. 공효진이라는 든든한 지원군도 있었다. 촬영 스태프들도 함께였다. 공약은 어느새 다큐멘터리제작이라는 프로젝트로 변모해 있었다.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km. <577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됐다. &l

577 프로젝트 - 하정우식 유쾌 발랄 리얼 예능 로드 무비

577 프로젝트 - 하정우식 유쾌 발랄 리얼 예능 로드 무비

[577 프로젝트, 2012] [<577 프로젝트>의 포스터]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으로 국내 예능 버라이어티를 주창했고, 나영석 PD는 "1박2일"로 국내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를 주창했으며, 김용범 PD는 "슈퍼스타K"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주장했다. 이들의 트랜드를 읽고 이끄는 재능은 뛰어났고 결국 근래의 TV 프로그램의 판도가 형성되게되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1박2일"의 나영석 PD, "슈퍼스타K"의 김용범 PD] 이근우 감독 연출, 하정우와 공효진 주연의 다큐멘터리 <577 프로젝트>는 그러한 "근래 예능 TV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