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STEAM을 멀리함으로써 연쇄할인마를 잘 피해나가고 있었는데, 오늘 독성이 퐁퐁 뿜어져나오는 말랑말랑한 해로운 음식 님과 수다를 나누기 위해 (퇴근길에 상당히 장거리(1시간 30분) 노선 버스를 탄 덕에...) STEAM에 접속한 것이 화근이 되어(비겁한 변명입니다만! 원래 인간은 누군가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으로 안정을 찾는 법입니다!) 잠복중이던 연쇄할인마에게 당하고 말았어요. 그 결과 이렇게 2가지 게임이 저의 라이브러리에 추가 되었답니다. (친구에게 ALICE를 하나 선물해서, PARTICAIN IV의 합본까지 실제 구매는 4개임) 엘라스틴 81%의 유혹도 어차피 사도 안할거야!라는 현실적 감각으로 버텨냈는데, 전부터 궁금했던 후추가루 기관포에 대한 호기심은 이겨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