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포스트: 353|아이템:바르셀로나(215)
Tags

Posts

353 posts

바르셀로나를 가야하는 이유

QUIQUE|2012년 4월 23일

바르셀로나는 내 마음 속에 도피처 방공호 같은 곳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무작정 레알 마드리드가 강팀이고 피구가 있었기에 마드리드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 하지만 주위의 추천과 어떤 계기로 바르셀은 내가 꼭 가야만 하는 곳이다. 현재까지 어떠한 계획도 없지만 죽기전에는 꼭 "살아보는 여행" 을 해야하는 따지고 보면 의무적인 군대같은 곳인거다. 만약 내가 없어지면 바르셀에서 봅시다. HASTA LUEGO AMIGOS!!!

무리뉴의 축구, 드디어 엘 클라시코에서 빛을 보다.

무리뉴의 축구, 드디어 엘 클라시코에서 빛을 보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4월 22일

엘 클라시코, 사실상 이번 시즌 라리가의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빅매치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매번 거친 폭력(?)과 침대(?)가 공존하며 팬들의 눈을 찌뿌리게 했던, 세계 최고의 빅매치가 이번에는 별 다른 일이 없이, 깨끗하게, 끝났습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승점차는 7점차가 나게되었고, 남아있는 경기가 4경기로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졌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던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자력우승은 힘들어지고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을 잃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간 모든 엘 클라시코가 바르셀로나의 우세였습니다. 무리뉴 부임 이후, 무승부도 있었고, 승리도 있었지만 언제나 레알 보다는 바르셀로나가 더 좋은 경기력과

챔스와 리그 그리고 FA컵, 첼시의 선택은?

챔스와 리그 그리고 FA컵, 첼시의 선택은?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4월 21일

지옥을 갔다가 다시금 천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런던의 블루스 첼시가 11-12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많은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첼시에게 남아 있는 대회는 이제 (우승할 수 있는) 챔스와 FA컵 이며, 사실상 리그는 우승이 물건너 간 상태이며, 챔스진출권 안에 들어야 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FA컵 우승이야, 결승전의 일정이 그다지 빡빡하지 않을 것이기에, 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만 좋다면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FA컵에서의 우승은 이번시즌을 끝으로 끝나게 됩니다. 첼시가 4위권안에 들지 못하거나,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다음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의 조배정은 볼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러기에 남아있는 첼시의 목표 중 가장 큰 관심사는

런던 부처님 손바닥 안의 바르셀로나.

런던 부처님 손바닥 안의 바르셀로나.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4월 19일

서유기에 한 일화가 있죠. 이리저리 말썽만 피우면서 그 누구도 막지 못할 것 같던, 손오공이란 원숭이를 부처님이 나서서 상대를 하게되고, 부처님께서 손오공에게 말씀하시길, "네가 하늘끝까지 날아간다면, 너의 승리를 인정하겠다." 며 도발을 하죠. 그리고 하늘끝까지 날아간 손오공은 그 곳에 표식을 하고 내려와 으시대지만, 그것은 부처님의 손바닥 이었습니다. 오늘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딱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그 누구도 막지 못할 것 같던, 최고의 팀 바르셀로나가 이번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첼시를 만나, 제대로 된 힘을 못 쓰면서 힘든 런던원정을 끝마쳤습니다. 오늘 첼시는 확실히 돌 부처와도 같았습니다. 무섭도록 차분하고, 냉철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고, 초반에 경기력이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