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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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룸 The Escape Room (2019)

멧가비|2019년 4월 16일

시작부터 뭔가 새로운 걸 기대하기는 힘든 영화인 게 사실이다. [큐브]와 [쏘우] 시리즈의 영향력을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며, 한국에서는 일종의 '방탈출 트렌드' 같은 게 있어서 TV 방송에서도 요새 꽤 흔하게 볼 수 있는 구성이니까. 그러나 [큐브]와 같은 세계관적 난해함이나 [쏘우]의 고어를 배제하고, 기성품이라는 사실을 겸허히 인정하며 클리셰 사용을 주저하지 않자 영화는 접근성 좋은 상품이 된다. 스테이지 이동이라는 구성에, 자본을 가진 흑막이라는 심플한 설정, 저마다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라는 캐릭터 빌드업 까지 종합하면, 별 특징 없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안정적인 하나의 '틀'로서 완성되는 것이다. 틀이 느슨할수록 이것 저것 담기 좋은 법. 이미 영화의 결말부에서는 여객기에서의 방탈

[보드게임] 이스케이프 룸 - 모든 시나리오 플레이 소감(스포 없음)

[보드게임] 이스케이프 룸 - 모든 시나리오 플레이 소감(스포 없음)

어제는 하루종일 친구집에서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그중 이스케이프 룸 - 방탈출 보드게임이 제일 재미있던.요즘 대탈출이라는 방탈출 예능도 매주 챙겨보고 있는지라 더욱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총 4개의 시나리오가 있더군요. 각각의 플레이 소감을 스포없이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1. 프리즌 브레이크(난이도 2) 수학자가 남긴 단서로 감옥을 탈출하면 됩니다. 튜토리얼 격의 시나리오입니다. 힌트와 단서도 많이 주고요. 모든 시나리오 전부 3개의 단계가 있으며 마지막 단계를 클리어하면 음악과 함께 방탈출에 성공합니다.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각각의 단서들을 조합해서 알맞은 키 4개를 순서대로 암호해독기에 꽂아야합니다.키 2개만 꽂거나 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니 꼭 키 4개를 찾아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