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운동 사이트 Change.org에 올라온, 워너브라더스를 향한 팬들의 서명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페이지) 현재 극장 개봉 중인 '저스티스 리그'가 잭 스나이더가 하차하기 전까지 추진되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버전이며, 잭 스나이더가 진행하던 당시 촬영했던 분량 상당수가 삭제분량이 되었음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팬들은 잭 스나이더의 감독판 3시간 버전을 출시해줄 것을 워너브라더스에 요청하는 중입니다. 서명하는 인원수가 빠르게 상승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벌써 12만 7천명에 달하는 상황. 얼마나 더 올라갈지 흥미롭군요. 이런 반응의 이유를 살펴보면... 1차적으로는 일단 개봉된 '저스티스 리그'에 많은 사람이 실망했다는 점이겠죠.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