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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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posts![[영화] 밀정 후기 (스포 없음)](https://img.zoomtrend.com/2016/09/21/b0016950_57e21f9cdebd5.jpg)
[영화] 밀정 후기 (스포 없음)
영등포 CGV에서 밀정을 보고 왔습니다. 보고 나오는데 아래 이미지처럼 캐릭터 카드 같은 것도 나눠 주더라구요.딱히 쓸데도 없겠구나 싶었는데 뒷면은 할인 쿠폰이더군요.사실 할인쿠폰도 쓸데가 없... 아무튼 밀정을 보고 왔습니다.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김지운 감독의 영화라서 액션을 기대했으나 더 큰 걸 얻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액션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묵직한 느낌이고스토리 진행도 웃음 포인트가 중간 중간 있지만 진지하고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송강호는 정말 연기를 잘하는구나를 느꼈고공유도 이번에는 역할에 잘 어울리는 연기를 해서 재밌게 봤습니다.일본인을 연기한 배우는 초반에는 진짜 일본 사람으로 생각할 정도로 역할 그 자체였습니다. 영화 암살과 비교를 많이 하시던데시대적인 배경은 같지만 장
영화 : 밀정
화제의 영화 '밀정'을 보았다.~ 짧은 평... 정리 : 나라를 팔아먹고 의리를 저버린 금수라 할지라도 그 마음 깊은 곳엔 알다가도 모를 이상한 "찝찝함"이 살아 움직인다. 그 거추장스럽고 외면하기 어려운 찝찝함은 아무리 어려운 일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동질성을 느끼게 하고, 연대하게 만든다. 물음 : 좌절과 절망감에 잠식되어버린 오늘 날의 시대 분위기 속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찝찝함은 아직 살아있을까? 이 시대의 요구와 흐름은 연대의 필요성을 얼마나 요구하는가? 그리고 이 요구는 옳은가? 1. 진중한 소재, 진지한 연기, 숙연한 역사적 상황, 필사적인 투쟁, 좋은 캐스팅하지만 (이상하게) 아주 무겁진 않았던 영화 2. 공유는 잘생겼다. 3. 진짜 잘생겼다.
밀정(스포無)
지금까지 봤던 김지운 영화중에서는 가장 담백하게 뽑힌 영화같다. 배경덕분인지 김지운 특유의 페티쉬적인 집착은 예전보다는 많이 느껴지지않아서 의외였는데 그래도 피 튀기는 장면에서는 여지없는 김지운의 그것이 나오는듯. 쓰잘떼기없는 반전 안넣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엄태구도 예전에 봤을때는 연기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발성자체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본인에게 잘 맞는 배역을 받은 것 같다. 송강호는 의외로 편하게 연기한 것 같은게 본인의 시그니쳐같은 연기가 중간중간 나왔는데 많은 변화를 바라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약간 아쉽기도 했음. 추석즈음에 한번 더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시빌워 이후 올해는 2번째의 영화가 될 것.

밀정 (2016년)
감독김지운출연송강호, 공유개봉2016 대한민국 오늘 [밀정]을 보고 왔습니다. 김지운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웰 메이드 영화였는데요. 모두가 볼 수 있지만 모두가 즐기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는 영화로 보였습니다. 그만큼 영화 완성도에 신경을 쓴 영화이고, 정말이지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럭셔리한 연출의 이중 스파이물을 봤다고 말할까요. 재미있는 점은 김지운 감독이 철저하게 감정선을 건드리지 않고 진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만화를 보고도 철철 우는 사자왕이 눈물, 하품, 찡그림 등의 감정을 전혀 표시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오감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지나가는 파리가 한눈을 팔다 잠자리와 부딪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