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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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영포경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8월 26일

8월 초로 계획했던 휴가가 물거품이 되면서 올해 여행도 글렀구나 포기하고 있던 와중에 포항에 계신 분께서 초대해주시는 바람에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 하며 1박이나마 다녀왔습니다. 영천을 거쳐 포항과 경주를 도는 여행이지만 '초대'이다보니 제가 계획을 짜는 것도 아닌데다 제목에 넣긴 했어도 영천은 그저 포항 들어가기 직전 성당 한 곳 들렀던게 전부로군요. 2017년 대구 여행때 방문지 목록에 들어있었으나 일정 사정으로 누락되었던 신녕 성당입니다. 조만간 따로 포스팅할테니 자세한 내용은 그쪽에~ 근데 제가 요즘 잠을 도통 제대로 자지 못한데다 새벽같이 일어나 운전하고 내려갔더니만, 게다가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배불리 먹었더니만 쏟아지는 눈커풀을 어떻게 할 수 없더라구

애플 워치 6 (Apple Watch Series 6) 구입

2020년 12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에 이어 2021년 8월 애플 워치까지 구매하게 되었다.애플빠(?)가 아님에도 8~7년 전 아이폰 5,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다섯 번째 애플 제품 구매로 스마트 워치 구매는 이번이 처음이며 일반적인 손목시계 구매까지 포함한다면 군 제대 이후 처음이다.;;;(군 복무 당시에는 2만 원짜리 전자 손목시계를 찼다는.;;;) [아이폰 12 프로 구매 이야기]artistyang.egloos.com/6726696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이야기]artistyang.egloos.com/6727074 언제나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했기에 그동안 손목시계에 대한 필요성은 별로 느끼지 못했었다.아이폰 5

8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9월 2일

코로나19에 의료파업에 거리두기에 태풍북상에 어수선하지만 영화 정리는 계속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 먹은 사람도 먹지 않은 사람도 먹다 죽은 사람도 모른다는 그 맛 쉬한창, "반교: 디텐션" 괴물과 싸운다며 괴물을 만들던 시대, 우리도 기억한다 홍원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독교 구마물이나 종말급 재난물같은 제목이 까먹은게 반 이철하, "오케이 마담" 자잘하게 웃기고 푹 재우다 일단 "테넷"은, 의도와 야심은 대충 알겠으나 거기에 나머지 요소들이 다 말려버린 느낌이었죠? 놀란이 관객들을 과대평가한 것인지 관객들이 놀란을 과대평가한 것인지 인버전 고고~? 고만고만한 청춘영화들이 득세하는 대만의 "반교"는 어쩌면 또한 청춘물의 변종일 수도

[BBC] War of the Worlds, 오랜만의 우주전쟁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8월 15일

우주전쟁은 아주 어렸을 때 봐서 몇몇 특징만 기억나는데 시대가 엇비슷해 원작풍인줄 알았더니 허버트 조지 웰스의 원작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네요. 엘리너 톰린슨 등의 캐릭터도 없었고 후반부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고... 그와중에 시대상때문에 아이 먼저가 가문의 대를 잇는 걸로 이어지면서 그것도 별로고;; 초반말고는 아쉽네요. 현대적인 폭스껄 볼껄 그랬나 ㅜㅜ 결국 지구인의 균 중 장티푸스에 패한 외계인 ㄷㄷ 제국주의 비판 등의 메세지가 있긴 하지만 우선적으로 재미가 없기 때문에 또냐...이런 느낌;; 그 와중에 프랑스의 아이티 122년 식민지 인프라 배상 스토리가 떠오르는데 일본이 그 짓거리를 했다면 과연 ㄷㄷ 희망찬 엔딩을 위한거긴 하겠지만 하늘은 갑자기 왜